갑자기 궁금해져서 써봐ㅋㅋ

나는 물질도 하는 집산데 물멍 겸 식멍존이 같이 있음
계단식 장식장에 화분들을 두고 그 앞 어항에 금붕어를 키워
벽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이 장식장이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함
그리고 그 뒤에는 빨래건조대를 두지..
왜그랬는지 건조대를 치우면 될 것을 굳이굳이 안치우고
그 사이를 들어감
그 공간에서 딱 도는데 건조대 세워둔게 넘어감
매우 천천히 근데 순식간에ㅋㅋㅋ
도미노식으로 화분 찹찹찹 넘어가면서 풍덩 소리남
풍덩..?
스킨답서스 항아리형 토분 두개가 어항으로 빠져버림
높이가 마니 높지는 않았는데 무거워서 그런지
물 엄청 넘침
와 완전 흙탕물 되고 금붕어들은 보이지도 않고
진짜 용궁 보낸줄알고ㅠㅜㅜㅠ
허둥지둥 화분 건져내고 금붕어들 찾는데
다행히 살았어 둘다(근데 지느러미 찢어져서 내마음도..)
근데 잘 안잡혀...ㅎㅎ 노는거 아니라고...
흙물 넘친거 닦고 어항 리셋하는데 진짜 4시간은 걸린듯
금붕어 건지고는 바로 치우지도 못하고 어떡하냐만 백만번함ㅋㅋ
스킨은 힘들어서 결국 다음날 심음..ㅋㅋㅋ
사진도 없어 진짜 그럴 정신도 없었음
증명을 못해서 등업은 못하겠지만 이정도면 얼마나 가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써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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