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우애좋은 바질 9남매가 자라고 있어.
얘는 떡잎부터 남달랐던 첫째고 역시 예상대로 제일 잘 자라고 있어 잎도 완전 깨끗하구
얘는 떡잎부터 두번째로 우람했던 둘째고 역시 큰형님을 따라 잘 자라고 있어.
문제는 셋째부터야...
얘네들이 원래는 파릇파릇 이뻤는데 셋째부터 단체로 잎이 이모양이 되고 있어.ㅠㅠㅠ
같은 곳에서 같은 바람 쐬고 같은 빛 보는데 왜 셋째부터 이난리일까
첫째 둘째랑 셋째 이하들이랑 환경차이라고는
첫째둘째 - 토분 / 플분에 해주었음
셋째부터는 - 화분 모잘라서 다이소 컵 바닥에 구멍뚫어서 야매 투명 슬릿분으로 했음
차이거든?
혹시 뿌리가 빛봐서 그런건가??
우리 넷째도 같은 증상이야 ㅠㅠ
얘도 투명분.....
과습 주의하고 있고 통풍도 적은 날엔 선풍기 틀어주고
매일 직광 9시간 이상 보는 애들인데
차이는 화분밖에 없어
지금이라도 셋째 이하 애들 제대로 된 화분에 독립시켜 줘야 할까?
아니면 컵에 은박지라도 씌울까?
왜 잎이 이렇게 됐는지 아는 바질선배들 알려줘ㅜㅜ
벌레먹은듯..? - dc App
벌레를 발견한 적이 없는데 언제 왔다 가신건가...? ㅠㅠ 얘네 다 붙어서 자라는데 왜 쪼꼬미들만 먹혔을까 ㅜ
잎을 닦아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충흔이라기엔 사진상으로 배설물들이 안보이네... 창쪽에 가까운 애들이 비교적 멀쩡한거 봐서는 통풍같은 환경문제일지도...
충흔일까 싶어 잎 앞뒤로 꼼꼼히 봤는데 아직까지 발견은 못했는데 오늘은 선풍기 바짝 틀어줘봐야겠다 ㅠ
난 냉해였음..
일교차 너무 쎄져서 그런가....?!?!
햇빛에 탔거나. 개체가 좀 약할 때 좀 하엽 같은 개념.. 뿌리 투명분인 거랑은 상관 없음. 분무질 또는 잎에 물 묻힘? - dc App
분무질은 안했고 잎에 최대한 물 안닿게 물줬는데 탔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거같다... 첫째 둘째는 똑같이 햇빛받아도 멀쩡한데 화분 온도가 너무 잘 올라가나 싶기도 하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