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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우애좋은 바질 9남매가 자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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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떡잎부터 남달랐던 첫째고 역시 예상대로 제일 잘 자라고 있어 잎도 완전 깨끗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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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떡잎부터 두번째로 우람했던 둘째고 역시 큰형님을 따라 잘 자라고 있어.



문제는 셋째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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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원래는 파릇파릇 이뻤는데 셋째부터 단체로 잎이 이모양이 되고 있어.ㅠㅠㅠ

같은 곳에서 같은 바람 쐬고 같은 빛 보는데 왜 셋째부터 이난리일까


첫째 둘째랑 셋째 이하들이랑 환경차이라고는

첫째둘째 - 토분 / 플분에 해주었음

셋째부터는 - 화분 모잘라서 다이소 컵 바닥에 구멍뚫어서 야매 투명 슬릿분으로 했음

차이거든?


혹시 뿌리가 빛봐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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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넷째도 같은 증상이야 ㅠㅠ

얘도 투명분.....

과습 주의하고 있고 통풍도 적은 날엔 선풍기 틀어주고

매일 직광 9시간 이상 보는 애들인데

차이는 화분밖에 없어

지금이라도 셋째 이하 애들 제대로 된 화분에 독립시켜 줘야 할까?

아니면 컵에 은박지라도 씌울까?



왜 잎이 이렇게 됐는지 아는 바질선배들 알려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