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렸던 <운수 좋은 날>의 내 오라질 담디몬은...

https://gall.dcinside.com/tree/513453





차마 매일 확인 못하고, 무관심의 비료로 잠시 방치해둔 사이...

살아보겠다고...... 나도 몬스텔라 라고....

어느새, 새하얀 뿌리를 하나 밀어내기 시작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465868cce30ae2f20f07c123274a35aeaad7905050655f621f0024e075d



살아내겠다고 살아야겠다는....뿌리의 모습이  형용할 수 없는 감동으로 흉부를? 압박해오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혹시......뿌리 모양이 몬가 왤케.... 거시기 하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정상인걸로.......으응?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465868cce30ae292bf57b1f3670a35aeaad99877efbb97a77437d4af93e



무른 부위를 다 도려낸다고.. 독하게도? 도려내긴 했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물러 잘려 나간, 뿌리 자리의 자연스러운 변색 일거라 생각은 하지만...
혹시나 모를....저 검게 변색한 부위가 아직은 불안하기만 한다.



산건지 죽은건지 모를 나의 담디몬은 그렇게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