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 20호 그냥 몬스테라

25호 → 30호 무늬 몬스테라


2~3주 전에 이렇게 분갈이를 했어. 뿌리가 엄청 많고 싱싱해서 새 화분에도 크게 여유 공간이 없어 몇 달 안에 또 해야겠네 할 정도였음.




1. 어떤 흙을 사용했나 지렁이분변 섞인 배양토 50 + 산야초 20 + 오키아타 바크 25 + 훈탄 5


2. 광량은 어느 정도 →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햇빛 드는 날이 별로 없었어. 그래도 동향의 베란다 창가 바로 앞 + 머리 위 식물등 1열 자리


3. 통풍은 충분했는지 → 비가 오는 날엔 식물등에 물 튈까 봐 창문 닫고 서큘레이터 풀가동. 평소엔 베란다 창문 활짝!


4. 습도는 어떠했는가 → 습도 80% 이상일 때는 거실 에어컨 틀어서 50 정도로 내림.


5. 물은 얼마나 → 겉흙 마르고 속흙 보슬보슬하면 흠뻑 줬음. 평소 측정을 물주시개, 손가락, 나무젓가락 다 사용함.


6. 어떤 화분을 사용했는지 → 베트남 빈티지 토분... 물 주면 겉색이 진해지고 마르면 옅어지는 게 보이는 물마름 좋은 토분.




문득 몬스테라 흙이 안 마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화분 까봤는데 웬걸...


몬티는 물꽂이행이고 30호 쓰던 무몬티는 썩은 뿌리 정리 후 15호로... ㅜㅜ


둘 다 외관은 하엽 하나 없고 너무 멀쩡해... 대체 이유를 모르겠음. 알아야 고치던가 하지 ㅠㅠ 올해 과습 걸린 식물 세 개 모두 몬스테라;;


다른 식물들은 너무 멀쩡한데 몬스테라가 과습 원래 잘 오나? 아니면 분변토 섞인 흙에 비료 성분이 너무 과했나? .........


진짜 식물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초능력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