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5m 되는 호야가 있는데 거의 1년 내내 꽃이 피어요. 문제는 흰솜깍지벌레가 뭔 짓을 해도 영구퇴치가 안된다는 것 ㅠㅠ
3년째 이러고 있는데 얘 때문에 옆에 애들한테도 솜깍지 옮아서 그것도 완전 박멸이 안돼요..
계속 약 뿌리고 자주 수작업 제거하면 괜찮을 거 같긴 한데.. 요즘 제가 마음도 힘들고 여력이 안되어서 식물 관리를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요.
문득 보니까 몇주 방치했다고 지금 아주 또 창궐을 하고 있는데 하… 안그래도 힘든데 마음이 정말 심란해지네요 ㅠㅠ 어떻게 하실건가요? 갖다버리나요 ㅜㅜㅜ
솜깍지 제거 쉽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ㅠㅠㅠㅠ 진짜 화납니다 ㅠㅠㅠㅠ 완전 박멸 절대 안되고요. 독한 농약 빼고는 다 해봤어요
나라면 그냥 한마디 잘라서 번식하고 나머지 버릴듯.. - dc App
한마디 잘라서 시험삼아 심었는데 한두달 지나니까 거기에도 생겼어요 하 ㅠㅠㅠㅠ
ㅇㅇ 나도 이거 동감 .. 식물도 중하지만 젤 중한 건 사람 아니겠어..? 식물이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적당히 정리하는 것도 방법인듯해
그럼 뭔가 다른데에 유충이 기생하고있나.....?
감사합니다 ㅜㅜ 유충이라기엔.. 실내이고 다들 거리가 조금씩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천남성과 애들한테는 안생기더라고요
그정도면 건강한 줄기 하나만 남기고 다 쳐서 없애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아 ㅜㅜ 그렇군요 제가 미련으로 너무 붙잡고 있었나봐요
나도 커피나무가 몇년동안 저지랄해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이사하고 베란다로 옮겨서 겨울에 다죽어가길래 갖다버림
네 ㅠㅠ 댓글들 보니 갖다버리는 쪽으로 정리가 되고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삽목이 잘 되는종류인진 모르겠는데 건강해보이는 줄기 몇개 남겨서 칫솔로 깨끗이 닦고 다른식물과 격리된곳에서 뿌리내려 키우면 좋을듯
호야 콤팩타인데 의외로 삽목이 잘 되더라고요.. 크기가 커서 더 미련이었나봐요
나도 식생활오래하다보니 정리가 필요할땐 바로정리하는게 건강에 좋더라고 - dc App
그렇군요 ㅠ 가르침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어차피 버릴거 흙 다 털고 대야 하나에다가 호야던져놓고 에프킬라 범벅해서 물로 박박 씻겨요 죽으면 죽는거고 살면 사는거니까..저라면 그렇게 할거같아요
내가 올 사진 찍을려고 창을 딲는데 창틀 윗부분에 응애가 거미줄을 깐거 같더라..이놈들도 휴식기가 있고 그럴때는 저런곳에 있는거 아닐까? 응애가 먹을 만한거 삭 치웠더니 저놈들도 피난 갔는지..아무튼 방제를 할려면 집 전체를 방제하는 전문업소에 마끼는것도 생각해바라
농약으로 안되는건 놓아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