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가 만난 사람들 입니다. 세 시간을 꽃밭에서 헤메이고 나니 다리가 아프더군요. 잠시 말뚝에 걸터 앉아 쉬노라니 아까 명함을 주고 가셨던 그분이 아이들과 헤어져서 혼자 오시더군요. 다시 인사를 하고 몇마디 하고는 아까의 아이들을 물으니 아이들은 재능방송에서 왔다고 하시더군요.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 인데 일본에서도 취재를 하였다고요. 방송 일자는 잃어버려서 .... 사실 저는 유선 TV 를 안보기에....... 궁금한 질문으로 대화가 시작 되었는데 그만 제 고질병이 발작을 하네요! ^^* 아는 체 말이지요!   내가 모르는것을 아시는 이분은, 내가 아는것을 모르시더군요. 덕분에 커피를 마시면서 3 시간만에 물을 마신다 하니 시원한 녹차를 한잔 더 주시네요. 질문도 하고 아는 체도 열심히 하였는데, 아 이분이 기계는 네 대나 보여주시고는 집에도 또 있대나요. 카메라 부자 이시네요? ㅎㅎㅎ 사진을 찍을수록 어렵다 하시면서, 자신이 찍어놓은 그림을 보여 주셨지요. 책을 만들어야 한다 하시면서. 그리고 디카가 쉬운데 흰색이 잘 안된다. 하시더군요. 저는 만져보지도 못한 717 을 가지고 설명서를 뒤적여 노출 보정을 해놓기는 하였는데, 찍어보지 않아서 결과는 모르고요. 아! 저 보고 무궁화 사진전에 출품을 하였는가 물으시에 안 하였다고 하니, 상금이 3 백만원이니 해보라 하시네요! 아직 그런 생각은 없었는데요. 욕심을 내야할까요? 2 시간 30 분은 또 그렇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