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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제 자랑스러운 용꼬리부터 봐주세요 히히

여기서 내 용꼬리 성장기도 볼수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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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알부카 스피랄리스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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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알부카 스피랄리스 껍데기 좀 벗기고 버리기 귀찮아서 그대로 뒀는데 거기서 싹이 나더라고? 상상하지도 못했어서 너무 신기했어

아마 두번째 짤처럼 생겨서 껍데기 마르면서 위짤처럼 통통해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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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오늘!! 삼부랄 (스테파니) 의 양해를 구하지않고 의도치찮은 동거를 시켜놨었어

근데 세 달 지난 오늘 보니 뿌리가 났더라? 세달 동안 잠잠하다가 이제 뿌리난거보면 가을이라고 잠에서 깼나봐. 심지어 하나는 머리카락도 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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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는 잠에서 깬지 며칠 지났어

진짜 신기한게 여름잠 자는 애들 하루둘씩 잠에서 깨서 자라는데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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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너무 기특해서 작은 집을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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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꼬리 살때 온 흙이지만 마땅한 흙이 없어서 일단 이 흙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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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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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은 갈퀴랑 세트인데 다이소에서 샀어. 손가락 3마디 4마리 정도 크기인데 커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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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 애기알부카들은 스테파니와 독립해서 살기 시작했어. 3미리 겨우 되는 사이즈이긴한데 잘 자라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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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한텐 파절이인 알부카 콘코르디아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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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고... 피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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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지고나서 단수하는거 같던데 알부카는 처음이라 물줘서... 물렀거든

윗부분 조금 파주고 판 부분은 저렇게 갈색으로 되고 아래는 하얗고 괜찮은데 윗부분 다 잘라줘야할지... 아니면 그냥 나둬도 될지 모르겠어. 아니면 껍질 조금 벗겨내면 위에 있던 새끼알부카 처럼 새로 날지...

그나마 다행인건 아랫부분은 안죽었는지 뿌리는 났더라고. 그래도 씨앗은 잘 받아놔서 정 안살아나면 씨앗 심어볼 생각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