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 좋게 한다고 이것들 섞었는데

계획은 녹, 펄이 골고루 섞여서 배수를 좋게하는 거였는데

녹, 펄이 너무 가볍다보니까 물을 아무리 조심스럽게 줘도 시간 지나면

입자 작고 무거은 것들과 분리되서 상하로 층이 나뉘어버림

밑에는 입자 작고 단단한 흙들이 내려가서 뭉쳐서 단단해져 버리고

위에는 녹소토랑 펄라이트가 떠올라서 금방 말라버려 상층 일정 구간을 사막화 시킴

뿌리 발달이 앝은 상태의 식물을 심을 경우 사막화 구간에만 뿌리가 머무르면서

건조해진 뿌리 부분이 힘이 없어 단단해진 흙을 뚫지 못하고

뿌리 발달이 느려지고 덩달아 성장도 느려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