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대부분 1년 안되고 6개월차쯤 이런 자만심이 많이 생김
칼라데아를 주로 많이 키우는 나는 키울수록 어렵다고 느껴짐.
안타고 잘자라 주기만 기다리다가 그 시기 지나면 풍성하게 키우고 싶고 그다음 높이 자라게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자라주고 잘 자라다가 한번에 상태 안좋아져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거나 급사도 함
칼라데아가 품종 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유묘에서 2년 자라면 성체가 되고 이때 높이가 보통 60cm~1.5m 언저리임
덤블형으로 자라는 퓨전화이트 조차도 원래 성채 높이가 50cm~60cm을 2년 정도에 찍어야 정상적으로 성장한 거임.
그런데 40cm근처도 못가는게 대부분임
보통 화원에서 식물 들이면 3개월까진 화원빨로 잘 자람
거기에 식물을 시장에 풀 때 그 식물이게 가장 좋은 시기에 풀기때문에 처음 분갈이 크리만 안맞으면 잘 자란다고 생각함.
(동백 같은 겨우는 여름에는 시장에 물건이 별로 없지만 늦가을부터 봄까지 칼라데아 반대 시즌에 시장에 물량이 나옴)
특히 칼라데아는 성장기때는 성장 속도도 빠르고 새촉도 잘 내주는 식물이라 처음엔 쉽다고 느껴짐
거기에 파는 시기가 대부분 봄 , 여름에 시장에 풀려서 나오니 이때는 그냥 빛만 있고 (광요구도가 낮으니 편함) 물만 잘 주면 죽지 않고 잘자람 (물좋아하니 과습걱정도 덜함)
칼라데아의 최대 고비는 겨울임
늦게 구입해서 (늦가을쯤) 화원빨로 그해 겨울 잘 넘겼더라도 다음해 겨울에 지랄나는 경우가 많음
일단 우리나라 겨울이 칼라데아에게는 생지옥 같은 환경임
춥고 (생육 최저 온도 18도 이상임, 15 이하로 내려가면 생명이 위험해짐), 건조하고 (잎타들어감)
그래서 온도때문에 겨울에 난방을 하면 가뜩이나 낮은 습도가 미친듯이 더 내려감 그래서 갖가지 방법으로 습도를 높여준다고 해도
두번째 통풍이 안됨 통풍 안되는 상태서 습도만 올리면 잎 타들어감
가끔 보면 습도 70% 언저리 찍고도 잎 타들어간다고 하는 글들 보일거임...이거 환기가 안되서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임.
또 하나 따뜻하고 건조하고 통풍안된다 ......... 응애서식에 최적의 조검임!!
겨울 실내에 응애 퍼지면 여름보다 더 왕성하게 퍼진다.
그리고 농약....... 겨울에 어디서 농약을 침?
한겨울에 환기 시키려고 잠깐 문열어 놔도 다음날 겨울 찬바람 맞았다고 뒤지는게 칼라데아인데...
그렇다고 실내서 농약 칠 수도 없고...
봄 여름 가을 6개월 가량 성장 시킴 -> 겨울에 죽이진 않더라도 기존 키웠던 잎들 다 털림 -> 봄에 새잎 받아서 다시 성장 시킴 -> 겨울에 다시 털림
이러다 보니 퓨화 높이 50cm이상 풍성하게 키운 객체를 보기 힘든 이유임
우리집 퓨화 1호 (6월달 쯤 사진) 아직 성체크기 멀었음.
현재는 24호 슬릿롱분으로 이주해 있음 (사진은 20호 슬릿분)
집집마다 환경 다르니. 막상 여기만 해도 대품사진 쉽게 볼수있잖어. 3년 삭발없이 키운분도 있고. 물론 우리집 칼라데아들은 걸레짝이 났지만
우리가 말하는 대품이 우리나라 판매용 대품 크기지 원래 성체 크기가 아님
마음대로 안자라는거 동감임ㅋㅋ 나는 오르비폴리아 동남아 스타일로 작은 화분에 풍성하게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 30짜리 토분에 심겨있음ㅋㅋㅋㅋ
우리집 겨울에 습도 2-30%되는데 다행히 대품되니까 걸레짝은 덜되더라
글쿠나 난 응애무서워서 퓨화 못들임..
로시 도티 레드모조 3총사 오우너는 종이컵 잘근잘근 씹는중…이뿌니들아 죽지마…..퓨ㅠㅠㅠ
애네들 나도 있는데 일렬도 놓고 있으면 무슨 진화의 단계를 보는 것 같음..비슷한 듯 다른 녀석들
그리고 레드모조는 국내 유통명이고 원래 품명이 제시임...로시, 도티, 제시 서양권 여자 이름이 품명이라 로제오픽타 핑크 3자매라 불림
아하 로시도티제시 세자매 건강하자. 행복하자아.. ㅇㄱ네 세자매도 행복하길 한놈도 놓칠 수 없어…
일단 지난겨울에 잎 탄건 없음
애초에 환경 안맞는 곳에서 최대 크기까지 키우기가 쉽지 않지.. 일부러 분재로도 키우는데 굳이 최대 크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거기까지 자라면 집에서 감당도 안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