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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태풍대비 따로 안하다가 올해는 식물을 갑자기 많이 늘려서 첨으로 태풍대비라고 해봤는데, 

50cm 이상 자랐던 박하가 새벽 1시쯤에 헤드뱅을 하더니 6시에는 지들끼리 꼬이고 누워버렸어.

손으로 일일이 풀어주고 세우려고 했는데 한 번 누우니까 잘 못일어나네. 


제일 긴 가지는 근 1미터 정도 됐으니까 위로 뻗기 보단 누울만도 한데, 

하필 꽃 폈을 때 누워가지고 이러다 씨앗을 못받을 수도 있겠다.


안되면 잘라서 일부는 삽목하고, 나머진 말려서 방향제랑 입욕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