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맞아서 데릴라와 길을 나섰습니다.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청옥산 정상의 \"육백마지기\" 여느 강원도의 산과는 달리 산 정상이 넓은 분지를 이루고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분지에는 규모가 큰 농장이 있어서 고냉지채소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곳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해발 1256미터) 채소밭외의 경사면은 모두 나물밭인듯.... 봄에는 나물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이건 공주님께 강력뽐뿌~ ㅎㅎ) #1 - 이질풀? data-nummark="1" zoom-number=0 > data-nummark="2" zoom-number=1 > data-nummark="3" zoom-number=2 > data-nummark="4" zoom-number=3 > data-nummark="5" zoom-number=4 > 아래는 청옥산 정상의 \"육백마지기\" 풍경입니다. 육백마지기 가는 길 data-nummark="6" zoom-number=5 > 산 정상의 고냉지채소밭 data-nummark="7" zoom-number=6 > data-nummark="8" zoom-number=7 > 스크롤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즐겁고 힘찬 하루 되세요~! 원래 이곳은 승용차로는 올라가기가 힘든 곳인데 밑바닥 다 긁히면서 어거지로 올라갔다가 산 정상에서 바위에 타이어가 긁혀서 펑크가 났습니다. 예비타이어로 갈아끼우고 내려오는데 내려오면서는 밑에서 올라갈때보다도 더 심하게 벅벅~ 뻑~ 버벅 지지직~~~ 소리가 나더군요. 손이 세개 - \"아이고 내다리 다 부러진다. 이참에 다리 네개짜리(4륜구동)로 바꿀까?\"                   \"당신 근수도 꽤 있고......내가 손은 세갠데 다리가 두개뿐이라는 건 좀 그렇잖아~!\" 데릴라 -  \"아이구~! 됐네요. 내가 안따라다니고 말지.\" 손이 세개 - \"에이~ 연식도 있는데.....\" 데릴라 - \"무신 말씀을? 열살이면 아직 사랑니도 안났구만.....\" 손이 세개 - ???????  !!!!!!!!!!...................................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