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마지기 -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손이 세개(211.173)
2004-08-30 18:29:00
추천 0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맞아서 데릴라와 길을 나섰습니다.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청옥산 정상의 \"육백마지기\"
여느 강원도의 산과는 달리 산 정상이 넓은 분지를 이루고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분지에는 규모가 큰 농장이 있어서 고냉지채소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곳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해발 1256미터)
채소밭외의 경사면은 모두 나물밭인듯....
봄에는 나물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이건 공주님께 강력뽐뿌~ ㅎㅎ)
#1 - 이질풀?

data-nummark="1" zoom-number=0 >

data-nummark="2" zoom-number=1 >

data-nummark="3" zoom-number=2 >

data-nummark="4" zoom-number=3 >

data-nummark="5" zoom-number=4 >
아래는 청옥산 정상의 \"육백마지기\" 풍경입니다.
육백마지기 가는 길

data-nummark="6" zoom-number=5 >
산 정상의 고냉지채소밭

data-nummark="7" zoom-number=6 >

data-nummark="8" zoom-number=7 >

스크롤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즐겁고 힘찬 하루 되세요~!
원래 이곳은 승용차로는 올라가기가 힘든 곳인데 밑바닥 다 긁히면서 어거지로 올라갔다가
산 정상에서 바위에 타이어가 긁혀서 펑크가 났습니다.
예비타이어로 갈아끼우고 내려오는데 내려오면서는 밑에서 올라갈때보다도 더 심하게
벅벅~ 뻑~ 버벅 지지직~~~ 소리가 나더군요.
손이 세개 - \"아이고 내다리 다 부러진다. 이참에 다리 네개짜리(4륜구동)로 바꿀까?\"
\"당신 근수도 꽤 있고......내가 손은 세갠데 다리가 두개뿐이라는 건 좀 그렇잖아~!\"
데릴라 - \"아이구~! 됐네요. 내가 안따라다니고 말지.\"
손이 세개 - \"에이~ 연식도 있는데.....\"
데릴라 - \"무신 말씀을? 열살이면 아직 사랑니도 안났구만.....\"
손이 세개 - ??????? !!!!!!!!!!...................................쩌~~업.......
손이세개님! 저도 애마가 10살이 넘었습니다. 사랑니 나기전에 폭삭 삭을 것 같습니다.(^.^)~~ 몇년 더 굴려야하는데..... 새로 나온 스포티지로 바꿀까나~~~~
어릴 때는 답답했던 풍경들이 이젠 포근하게 또는 이국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무슨 조화인고..
아이구... 전 딸 둘 생길때까지도 사랑니가 안나는데 저는 평생 끌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흑흑... 저 나물밭은 공주님께서 정말 좋아하시겠는데요~~ ^ ^ 사진이 정말 시원시원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그렇게 힘들여서 담아 오신 귀한 작품들 잘 보고 갑니다^^ 데릴라님의 순발력있는 대응에 감탄 드리면서~역시 삼손님께서 사랑하시는 데릴라님이시네요 ㅎㅎ 나물밭 분지 정말 독특한 나물밭이네요 ~느을 행복하소서~~!!
오늘도 좋은 그림들 잘 보았고요. 언젠가 이야기 하였지만, 삼손은 데릴라를 이길수 없다 는 것을 새삼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물밭은 공주님에게 그림의 떡인줄 압니다. 이제는 그 고장분들에게 채취권을 준다고 하기에......님이여~ 변함없이 건강합시다! ^^*
저도 가까이에 있는데 영 시간이 안나서 못가보네요.. 님\'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하고 갑니다.. 꽃은 헷갈리는것만 잡아 오셨네요.. 둥근이질풀\'과 세잎쥐손이풀\'로 찍어봅니다.. 그리구 흰물봉선엔 주근깨\'가 엄청 많군요...
물봉선들도 모두 귀한 색들인데요..풍경사진도 너무 시원하고 멋집니다..나물밭은 참 신기하게 생긴 곳이네요..ㅎㅎ 아래 글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데릴라님 화이팅입니다~~ ^^;;
육백마지기라는 지명이 다 있군요..너무 좋은 이름인듯합니다..게다가 풍경마저 일품이군요..담아오신 삼손님 솜씨는 더 일품이구요
물봉선의 색상은 다 잡아오셨네요
^^; 두분 대화가 너무 재미있네요. 사진들도 너무 멋지구요. 높은 곳에서 정성껏 담아오신 예쁜 사진들 즐감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육백마지기 첨 들어본 지명 같습니다. Learner님 말씀데루 이름두 멋지구 풍경 또한 멋집니다. 즐감입니다.
방을 만들어 놓고 접대가 소홀했습니다.(맨날 그러면서 뭐....) 산바람님! ㅎㅎ 저도 다음엔 튼튼한 녀석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쥐방망이님! 처음 뵙는 분이신듯 합니다. 어릴적 사시던 곳이 강원도 쪽이신가 보군요. / 더노피님! 그건 데릴라식 생각이구요... 삼손식 생각은 다르거든요! / 행림님! 감사합니다. 님께서 들려주시는 방마다 항상 환한 기쁨으로 가득차게 해 주시는군요! / 다우리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약간의 보호조치가 필요할 듯 했습니다. / 야로님! 근무지에서 별로 멀지 않은곳이지요? 둥근이질풀과 세잎쥐손이풀 감사합니다.
와우님! 산을 오르는 도중에 양쪽 길옆으로 물봉선이 가득 피어있더군요. 엥? 그래도 삼손화이팅을 해 주시지 않고..... / 러너님! 감사합니다.제 솜씨는 별루고... 걍 풍경이 괜찮지요? / 충주호님! 아주 붉은 색이 한가지 더 있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그녀석이 빠져 있더군요.../ BJ님!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 빛고을님! 감사합니다. 육백마지기는 이쪽에서는 유명한 이름이지요.
ㅎㅎㅋㅋ 두분이 하신 말씀이 넘 재미있네요 데릴라님 넘 궁금해지는데요...ㅎㅎ 아마 호탕하신 성격이실것 같은 ...저두 조기 육백마지기에 가보고 싶네요 마음이 탁 트일것 같은 ...삼손님 마지막 사진속에서 한참 서 있다 갑니다 오믈도 행복하소서...데릴라님과 함께요^^*
에고.. 여기도 하양물봉선이 기시네요. 나도 오늘도 여기 저기 기웃 대면서 찻아 봣는데.. 무심한 하양물봉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