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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갑자기 응애 떠버려서 급하게 샤워시키고 격리 중인 두마리..

무싱 여친 선물해주려고 알아보다가
착한 갤러분께 무료나눔 받으려고 했는데
너무 끌려서 그만 나눔 받은건 제가 키우고
여친 줄건 따로 당근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며칠 집을 비워야 돼서
부랴부랴 식물 배치하고 물 주고
무싱은 처음 만져보는 애라 어케 빛 줄지 한참 고민하다가
최대한 간접광만 받게 했습니다..

바쁘게 이것저것 하는 와중에
박쥐란 시킨거 와서 뜯어보니깐
덩그러니 틸란드시아가 들어있고 어찌할지 몰라서
굴러다니는 전등갓에 대충 놓아두고 급히 외출;;

그리고 새로 오는 괴근 친구는 택배박스 안에서 며칠 머물 예정..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