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설치라기보단 커버를 씌운것 뿐이지만.

이케아 레르베리 선반 + 이케아 휠리스 커버의 조합이야.

레르베리에 맞는 커버가 있으면 좋겠는데 휠리스 선반의 커버만 있더라.

레르베리는 사다리꼴이고, 휠리스는 직사각형이라.

레르베리에 씌울 수는 있지만 가장 아랫칸이 지퍼가 잠기지 않아.


그래도 레르베리 선반을 활용해서 온실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미니 가습기를 넣어주고 사용했는데.

미니 가습기를 넣으면 식물을 넣을 자리가 줄어들고, 미니 가습기가 금새 고장나기도 해서 고민하던 중에.

어떤 갤러가(일부러 언급 안함) 사용하다는 가습기 보고 구매해서 그냥 전체적으로 쏴주려고 했거든.

그런데 생각보다 가습기가 너무 세서;; 벽지가 다 젖겠더라고.


그래서 다시 커버를 씌웠고.

레르베리에 있는 식물만이라도 온실 효과를 주기 위해 커버를 열어둔 채로 작동해봤는데.

1단계 가습만 해도 80%를 넘기는거야.

그냥 이렇게 쓰면 될거같아.


사실 전에 미니 가습기 넣고 지퍼 여닫을땐 되게 귀찮았거든.

오히려 더 잘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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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플로리다 옐로우 고스트

잎이 거의 다 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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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글로리 팔던 시리즈그린에서 추석맞이로 만원 쿠폰을 주길래...

충동적으로 필로덴드론 카라멜마블을 구매했어. (쿠폰 조건에 딱 맞는것 중에 저렴한게 이거였음)

신기한 모양에 신기한 색감이라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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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1단계 (소케르 온실의 물기는 세척해놔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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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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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만 비닐로 두르고 가습기를 쐈는데 이만큼 습습함.

가습기는 그냥 대용량 사서 쓰는게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