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고민한 싱고 그린스플래쉬랑 핑크쥬얼리를 같은 분이 올리셔서 두개 다 예약걸고 오늘 아침에 받으러 갔어.
걸어서 10분 거리라 신나게 가는데 길가에 나팔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더라.
꽃색깔이 쨍한 보라색.
데려온 그린스플래쉬야!!
생각보다 훨씬 크고 예쁘고 건강하더라! 너무 기뻤어.
핑크빛도는 신엽으로 나와서 점점 연두 초록무늬 잎으로 굳어져가는게 너무 매력적인 듯. 그스 오우너들 왜 여태 영업 안해써..?
같이 데려온 애기 핑쥬!!!!
사실 좀 더 큰 개체를 데려오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분 핑쥬가 작지만 엄청난 무천이에다가 모체 사진도 봤는데 진짜 엄청난 무천이라 유전자에 투자한다 하고 같이 데려옴.
두촉이라 얼른 키워서 나눠줘야지.
그리고, 덤으로 옐로우싱고 삽수를 주셨어..!
그스랑 핑쥬 둘다 내맘에 쏙 드는 애들을 한분이 판매하시는 것도 행운같았는데, 옐싱도 데려오고싶어서 열심히 검색하던 중이었거든.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더라.
그리고 받으러 갔더니 박스 안에 뭔가가 하나 더 있네..?
애기 마크로필럼을 또 넣어주셨네ㅜㅜ
서서 짧게 싱고 얘기를 나누다가보니 판매자님이 조심스럽게 그러시더라구. ‘흔하긴 하지만…핑싱이랑 매직마블 삽수도 있는데 드릴까요..?’
판매자님 천사님이야 뭐야…
근데 다시 올라갔다 내려오셔야 하고 일단 들인 애들부터 잘 케어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글구 왠지 조만간 또 뵐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데려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옴.
데려온 애들 분갈이 하는 김에 뿌리 꽉 찬 아즈라니도 토분에 옮겨줬어.
보라색 토분과 잎맥색이 은근히 잘어울리는듯.
뿌리 꽉 채웠으니 이제 잎 좀 내조라~
어쩌다보니 어제밤에 이어 2차 분갈이;
이젠 좀 힘들다;; 이제 점심먹어야지.
다들 맛점했길 바라고, 연휴 마지막날 푹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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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혜자 싱고니움 당근이네......옐싱까지.........@@ 부럽다 부러버...... 울 당근엔 그스가 없....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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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핑쥬 쩐다 무쳤네
허거걷 핑쥬 무늬 뭐야...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