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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시작 전에 딱 한장만 찍고 더 찍은게 없음







3회짜리 강좌 중에 오늘 1회만 듣고 옴

맨 아래 요약 있음



본론에 앞서 강사 얘기를 간략히 하자면 식물 관련 책을 4개를 썼고 유투브 및 네이버 유료구독서비스 운영중이고 본업은 식물과는 아예 관련이 없는 쇼핑몰인듯.

나름 화훼장식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도 있는 모양. 자료사진을 봤을 땐 원래부터 집이 좀 살았던듯함...



작가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보기 위해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던데, 그래선지 식물의 미세먼지제거 효과로 이야기를 시작하더니......

(모 아침방송에 측정장치 들고 한두번 출연했던 모양)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코로나에 덜걸린다는 말까지......

결국엔 풍수지리 얘기까지 나오던....



듣는 사람 수요 때문에 구성을 저렇게 했나 싶기도 한데 맨 처음 미세먼지 코로나 풍수지리 3연타 때문에 강의 내용이 심히 의심스러워짐; 거기에 더해서 요즘은 불법이긴 하지만 산에서 풀 좀 뽑아 심는거 옛날엔 다 하던건데 뭐 어떠냐는 발언까지...ㅋㅋㅋㅋ



그 이후 내용은 미세먼지제거에 효과적인 실내식물배치, 실내용 식물추천(무려 실내용 식물 추천에 안스리움, 율마, 로즈마리가....),

식물 기르는데 참고할 만한 책이나 사이트 소개(꼼꼼히 본인 책과 유튜브 추천을 끼워놨음)



그 이후 질문 시간을 가짐.

맨 처음 질문을 내가 했는데, 강의 초반에 본인 책에 실린 사진에 따르면 집 이곳저곳에 식물을 배치해 뒀고 심지어 지하실에도 배치했다고 했는데 통풍과 광량을 어떻게 했느냐고 물었음.

난 통풍이랑 광량 질문을 했는데, 뜬금없이 식물을 세네개씩 모아두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산다(이건 보통 습도 얘기아닌가?) 고 하더니, 자기는 환경을 생각해서 굳이 조명이나 선풍기를 더 두진 않았다 횡설수설....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질문한 거에도 난에 대해서 질문하겠다고 하니 난은 공기정화랑은 상관없는 거라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는 등 강의의 내용에서는 솔직히 매우 불만족이었음



다만 강의자가 꾸준히 책을 쓰는 모습이나, 책에 실린 사진들(요즘 책이든 인스타든 사진은 일단 잘 찍고 봐야하는 듯), 강의할 때의 말투 같은거는 꽤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했음.





요약1. 아무리 강의자가 성실하고 사진도 잘 찍고 전달력도 좋다 하더라도

요약2. 요즘 팔리는 내용대로 구성하려면

요약3.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보다는 미세먼지 면역력 풍수지리 이런 내용이어야 하나 싶음





내용적으로는 더 듣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거기서 식친이라도 못 사귀려나 희망가지고 더 들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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