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보랏빛나는 연한 파란색과 진하지 않은 연한분홍빛깔의 색 이따금 상상하곤해. 우리둘만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 상상해봐 머리를 감겨주기도 하고 가끔은 아침밥 지어줄거야? 아니면 그냥..훌쩍 밖으로 니가 거닐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 둘이 울 수도 있을까.. 요시모토 바나나 [하치의 마지막연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