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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3월 생인데 봄에 3송이 달리더니
여름에 털 갈이 하듯이 큰 잎은 다 떨구고
잎이 이렇게 작은 잎만 내놓고
자기는 방울이 아니고
관상용이다고 우기는 중이다.
큰 창문에 푸름이 어울리긴 했다.
한 달 전에 가지 하나를 돌로 눌러 놓았다.
뿌리가 났어면 좋겠다.


배추16포기
킹스베리 딸기3포기
오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