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좋아했음
가족이며 주변에 농사짓는 사람은 커녕 식물 많이 키우는 사람도 없었고
기껏해야 인테리어용으로 한두개 기르는 정도가 다임
엄마 말로는 내가 아기때부터 할머니가 입고계시는 꽃무늬 옷 보고 꽃! 꽃! 이랬다 하고
유치원생때 가지치기 한답시고 집에있는 식물 이파리 다 짤라놔서 죽여버린 적도 있었음ㅋㅋ
내가 생각하는 '첫 내 식물'은 할머니께서 나 초등학교 입학할때 사주신 홍콩야자와 홍페페임
홍페페는 한 5년? 키우다가 죽었고
홍콩야자는 지금도 살아있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길러봤고
중간에 트러블도 몇 번 있었지만
고3이 된 지금까지 쭉 식물을 키우고있음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서 한번 써봤어
궁금하다 식고딩아 그럼 너는 식물 쪽으로 진학할 거야?
ㅇㅇ 관엽식물 농장 차리는게 꿈임 ㅋㅋ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거랑 목표가 뚜렷한 것도 복이고 니 재주다. 잘할 수 있을거야!
초등입학과 함께한 홍야콩자...이건 귀하네요 - dc App
죽을때까지 키워야지
나도 초딩때 용돈 받기 시작할 때부터 집앞 화원에서 딸기나 방토 모종 하나씩 사와서 애지중지 길렀었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취향은 안변하나봐
전생에 식물이었나보다 꿈을 이루길!
나 초딩 때 주말마다 엄마랑 밭에 가는 게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좋아 - dc App
사람 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는 게 이런 거겠지..ㅡ - dc App
동갑이넹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