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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갤 어언 1년차.. 그동안 따뜻한 나눔글 오가는거 보고 흐뭇하게 바라만 보다가 (난 왜 항상 들어오면 알보 빌런글만 보이는지)
또 한발 늦었네 하다가 혹시 몰라 댓글을 남겼는데 윗댓 갤러가 손들고 나타나지 않아서(ㅋㅋㅋㅋ) 얼떨결에 나눔을 받게 되었다는..ㅋㅋㅋㅋㅋ

거북 알로카시아랑 호말로메나 선샤인 유묘 두가지 받게됐는데
호말로메나는 사실 몰랐던 식물이라 이번에 첨 봤고
거북 알로카시아는 식린이 시절 유일하게 뿌듯함 느끼면서 엄청 잘 키웠던 앤데 응애폭탄 맞아서 결국..ㅠ떠나보냈다는..슬픈 이야기...

무튼 식알못때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던 아이라 좋아했는데 알로카시아가 응애맛집이라길래 이후로 알로를 들이지 않고 있었는데
이젠 응애놈 때려잡을 자신 있기에..
나눔을 받았어ㅎㅎ



마침 작은 토분 딱 두개가 굴러다녀서..심어줬는데 크기가 딱 맞는듯!
식물 상태는 너무 좋고..흙도 깨끗한 새흙에 심어주신거같아 흙 그대로 쓰고 추가만 해서 심음 ㅎㅎ
거북알로 이 멋드러진애가 애기땐 귀엽구나...귀여워...하고
호말로메나는 사진으로는 형광스킨같이 생겼는데 실물은 진짜 훨씬 이쁜거같음 여리여리하고 청초하고..약간 미칸 밝은 버젼 느낌??
무튼 실물은 스킨이랑 전혀 다름!!!
잎이 꽤 커지는거같던데 작은 이 상태도 너무 이쁘고 얘도 치렁치렁 내리면 진짜 개이쁠거같은데 인터넷 보니 내려오는거같진 않더라고?
무튼 ..
영양제랑 스포이드까지 주시면서 뭐가 미안하신지 ㅠ ㅋㅋㅋㅋisalud님 후기는 됐다고 하셨지만 우체국 택배비까지 부담해주시면서 이쁜 아들 나눔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찬란했던 구 거북 알로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