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18.235가 어그로가 아니고 그냥 우연한 동피였고 진짜 식카페 준비중이라면 읽어봐.
식물이 인테리어, 공기정화, 전자파차단, 음이온방출, 멘탈헬스.. 거기다 돈까지 벌어달라니
가게 한 구석에 세워놓고 물만 줄꺼면서 식물에게 너무 많은걸 바란다고 스스로도 생각이 안들까?
사람들 식물카페에 몇십만원, 몇백만원짜리 있으면 안사
식물 카페에서는 구경만하고 개인거래 하거나 농장 발품 뛰어서 사지. 싼 식물은 그러면 부대비용이 더 드는데 비싼 식물은 부대비용 감안해도 그게 더 훨씬 싸거든
게다가 요즘 스마트스토어니 뭐니 많이 생겨서 직판 가능하고, 고가의 희귀식물은 수요가 많지 않아서 조금 바빠질지라도 농장일이랑 겸업도 가능하거든
한 포트에 몇천원 수준이라 소매해도 인건비 빠져서 손해라 소매 거절하고 판단위로 도매만 떼는 농장이랑 타겟층이 달라
요즘 식테크, 반려식물 붐 타고 창업한 식물카페들 5년 이상 몇군데나 유지할거 같아?
식물 '위시리스트' 작성한다면서 식갤에서 종류, 가격 물어보는거 보면 애초에 식물을 좋아하거나 관심있던 사람도 아닌거 같고
그냥 식테크가 뜨니까 돈 된다니 어? 나도? 하면서 레밍처럼 달려드는거 같은데
그럴거면 그냥 하지마 돈 버리는거야. 내 말이 의심되면 어디 칼럼이나 경제지 보지말고 음료나 선물세트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식물카페 사장님들하고 직접 대화해봐 얼마 투자했고 순이익 추이가 어떤지.
관심ㄴㄴ
갤러야 긴글부터가 저 동피에게는 과한 정성이야. 그 친구는 마인드부터 그러면 안 되지ㅎㅎㅎ 사업하고 싶은데 여기서 그걸 물어보고 있는 게 말이 되냐구...
이글 보고 또 온다 - dc App
그러게. 걍 비싼거 얘기하니 병먹금한다고 생각하는 저 사상이 너무 웃김.
내가 인스타 하다가 알보 엄청 크게 키우고 식물도 파는 카페를 봐서 물어본거야. 동탄에 카페 차렸는데 평수는 큰데 공간이 남아 아깝기도 해서. 그게 잘못된거니. 너 글은 고맙게 잘 읽고 생각해볼게. 식물이 손님 더 끌어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 뿐이야.
식물 카페를 하겠다는 생각은 잘못된게 아니지만 그걸로 사업성을 띄려면 사전조사를 여기서 할게 아니라 컨설팅을 받거나 실제 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라는거야 관리안된 식물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만 남겨. 고가의 식물일수록 손도 더 많이 가고 그만큼 인건비나 유지비도 들고 식물은 단순한 인테리어 물품이 아니라서 고려할게 많아
기존 식물카페 운영진에게 컨설팅은 받아보긴 했는데 내가 ㅈ고나라나 당근 찾아본 시세보다 초기 비용을 너무 높게 불러서 물어본거야. 인스타에서 봤다는 카페 도움 받을까 했는데 알보만 해도 1.5배 가격으로 공급해줄수 있다고 하니. 그래 큰 돈 투자하는데 차분히 눈팅하면서 공주좀 해야겠다. 고맙다. 인테리어 빨리 완료 할 수록 이득일거라 생각해서 급했어
근처 살면 지인이랑 카페 놀러와. 뭐라도 만들어 주고 싶다.
컨설팅 받으란건 견적만 받으란거지 거기서 다 공급받으란게 아니야. 식테크 뜨면서 가운데서 빨대 꼽는 사람도 많으니까, 공급은 개인이랑 마찬가지로 농장 발품뛰거나 개인하고 하는게 낫지. 특히 식물 판매까지 겸하면서 계속 로테이션 돌릴려면 아예 농장하고 거래를 터놓는게 좋아
식물카페는 식물로 돈을 벌려는게 아닙니다 식물 온실겸 식물존 만드는 김에 커피 팔아서 화분값이라도 하려는 겁니다
사업이 취미가 아닌이상 순이익으로 화분값이 아니라 밥먹고 살값은 나와야지.. 근데 식물카페를 하면 일반적인 인테리어보다 유지, 관리, 인건비가 더 드는데 일반 카페보다 매출이 그만큼 안나오는게 대다수라 그런거야
대부분 그래서 음료도 비싸고 빵팔아서 돈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