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사다 생긴 일이긴 한데 식갤에 써도 되나 모르겠네
문고리 거래하기로 하고 선입금도 했는데
찾아간 집 문앞에 물건 없고
30분 기다렸는데 당근 톡 전화 확인 없고
불 꺼진 남의 집 계단에서 받지않는 전화나 하고 앉았으니
이게 뭔 스토컨지 전남친인지 누가 문이라도 열고 나와보면
범죄자 딱이겠다 싶더라 옷도 어두운거 입어가지고
층수만 아는데 집이 두 개라 노크도 못하고
50 대 50 짜릿한 도박 생판 모르는 남의 야심한 밤 깜짝방문
한 번 운에 걸어볼까 하다가 꾹 참고 그냥 환불해달라 톡 보내고 나옴
팔다가 노쇼도 아니고 사다가 노쇼는 무슨 일이냐
갑자기 현타가 사악 오네
직장이랑 양재꽃시장 멀지도 않은데
앞으론 거기서나 사련다..
짤 당할까봐 우리집 초코싱고 놓고간다 초싱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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