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즈음인가 꽃집에서 서비스로 받은 다육이 녹탑
생긴게 상당히 특이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땐 딱히 식물에 관심이 없어서 창가에 두고 잊은 듯이 살았는데 혼자서 잘 살아준 녀석

가끔 몇달에 한번씩 물을 줬더니 어느새 커져서 바질키우며 식덕길을 걷기 시작할 즈음에 분가시켜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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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좌측이 그때 서비스로 받은 화분! 분명 저만했는데 어느새 커서 3개로 불었어 화분이 예뻐서 깔맞춤 해주려고 같은 거 찾았는데 물주면 바로 흘러내려서 과습 1도 없었어(창 더러운 건 넘어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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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키워도 잘 자라서 어느 정도 길어지면 잘라다 백도선 옆에도 심어주고 친구에게도 몇줄기 보내줬는데 거기서도 잘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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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식물이 이렇게 생겼나 신기한 비주얼


그동안 큰 관심없이 여전히 창가에 두고 계속 기르다 오늘보니 참 많이 자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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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ㅡ성. 너무 길어진 녀석들은 무게를 못 이겨서 쓰러지거나 휘기도 해서 조만간 또 잘라다 옆에 심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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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선도 진짜 많이 자랐어


아래는 친구에게 보낸 녹탑이들 성장과정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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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찍어서 보내준 거! 잘 자랐어 아주..
갤러들도 알아서 잘 크는 녹탑이 하나씩 어때? 물 마신 날은 묘하게 통실통실 굵어져서 아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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