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귤은 마트나 시장 같은 데서 함씩 파는 엄청 시고 작은 귤이야.

금귤을 일본어로 낑깡이라고 하는데 金柑(금감) 이라는 한자를 일본식으로 읽은 거야.


금귤은 먹으려고 제주에서 키우기도 하지만 보통은 육지에서 발코니 같은 데 놔두고

1년 내내 열매 달린 채로 보는 관상용이나 분재용으로 묘목을 많이 팔거덩.



근데 한 5~6년 전부터 유주라고 신품종이 나왔다면서 파는 게 있어. 

이건 금귤보다 향이 세고 좀 더 잘 자라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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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찾아보면 대충 이런 식이야.


근데 유주가 뭔고 하니 깔라만시야.

유주라고 하면 뭐지? 싶지만 깔라만시 하면 아~ 그거 하잖아. 

이거 직광 좋은 발코니 같은 데면 무난하게 키울만 해. 


유주라는 이름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지? 싶어지는데

일본말로 유자를 유즈라고 해. 유자도 관상용이나 분재로 꽤 많이 키우거든.


유자랑 깔라만시랑 묘목 상태에선 생긴게 비슷하니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국적불명의 유주라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유통하는 게 아닌가 추정들을 해.


판매자 따라서 그냥 금귤을 유주라고 부르면서 팔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런 표현은 없어져야 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