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훅 커졌던 식물시장

덕분에 식물가격이 뻥튀기됐고 다양한 종들이 수입되고 하면서 점점 커지기 시작해

식물마켓 희귀식물 등등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젊은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완전히 분위기 자체가 바뀌어버림

식갤 코로나 전 글로 돌아가기만 하더라도 거의 글리젠도 없고 가끔 꽃이름 식물 이름 물어보러 오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음

코로나 이후로 갑자기 진짜 미친듯이 식갤이 떡상하기 시작한거임. 그 전이랑 비교해보면

근데 코로나 난리 이후로 점점 풀리기 시작하니 사람들 관심도 점점 식어가고..

잠깐 유입됐던 사람들은 다 빠져나가고 지금은 솔직히 진짜 남을사람들만 남아가는거 같음

코로나 난리일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기본적으로 조회수도 2~3배 차이가 나고

식물 가격도 엄청 폭락했음 다들 알겠지만.

이게 수요가 적어져서 그런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한번 식물 사고나면 오히려 나중엔 식물이 더 불어나기만 하는 특성때문일수도 있음

불어나면 보통 팔거나 하는데

이쯤되면 진짜로 살 사람들은 거의다 이미 집에 가지고 있고 점점 불어나고 있을거임

지금 유입돼서 식물살려고 하고 사고 싶었던 식물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사람에겐 당연히 호재지만

식물마켓이나 화훼단지 사장님들은 요즘 점점 고민이 늘어날거 같음..

나도 고가의 희귀식물까진 없지만 나름 많이들 좋아하는 무늬종들 키우기 시작했었는데

이쯤되니 엄청 불어난단말야 더이상 감당도 안되고

그래서 진짜 나눔수준으로 당근에 글을 올려도 사람들이 이미 있으니깐 살려고를 안함..

중고나라에 택배로 팔기에도 식물가격보다 택배비가 더 나가고..

나눔하기엔 너무 귀찮고..이상한사람들도 많고 피곤하고 그래서 그냥 방치임

식물을 비싸게 못팔고 그런 문제를 떠나서 그냥 애초에 잘 팔리지가 않는게 지금 제일 큰 문제같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