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야기
가을은 숨바꼭질을 하는 철부지 아이들처럼 갑자기 터져나오는 재채기처럼 알지 못하는 사이에 느닷없이 나타나 '날 잡아봐라'라고 종잡을 수 없게 소리 높이고는 개똥철학의 낭만에 빠지도록 마음을 흔들어 놓고는 침묵처럼 조용히 숨어드는 흔들린 마음을 지켜보며 짖굿게 즐거워 하는 엉큼한 개구장이 계절입니다. 고약한 취미를 가진 당혹스러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가을을 미워할 수는 없습니다. 엉큼한 숨바꼭질에도, 짖굿은 심술에도 우리를 오래 끌어들이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장난의 법칙이라도 있는 듯 우리가 힘들만하면 아름답고 맑은 빛과 색의 노래를 들려주어 위로하고는 정작 가을 자신은 미궁에 빠진 술레가 되어 끝없는 윤회의 숨바꼭질을 위해 길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1. 여뀌와 어리연꽃 연못 풍경

2. 코스모스가 있는 작은 풍경

3. 작은 가을 풍경1

4. 작은 가을 풍경2

5. 무리지어 피어나는 고마리

6. 빛의 정원1......박각시의 비밀 정원

7. 빛의 정원2......저녁 햇살에 생동하는 물봉선

8. 덤 사진......박각시

오늘은 늦었군요, 넉넉한 마음으로 찍은 것 같군요...너무 멋지게 감상합니다.
님의 가을이야기와 가을로 가는 풍경들 감사히 감상하였읍니다. 덤사진, 참 잘생겼네요. 좋은 밤 되세요. ^^
오늘도 마지막 사진은 묵자님 것으로 꿈나라로 가 볼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저두 묵자의 꿈님의 멋진 시를 읽고, 예쁜 사진 보면서 꿈나라로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모두 다 멋진 사진들이지만..제 눈엔 6번의 빛이 젤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절대 엉터리 시 아닙니다. 감성이 살아 있다는 것이 저는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학창시절 끄적거리던 낙서장을 지금 꺼내 보면, 지금은 도저히 그런 표현을 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감동받고 갑니다.^^
아니 오늘은 꿈결 사진도 아닌데 벌써들 주무시면......자이한님 여러날만이어요. 저야 모든 사진을 항상 느긋한 마음으로 담는걸요. 좋은 밤 되시구요.//수와실님, 링크를 잘못해서 수정하고 있는 중에 오셨군요. 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주디님, BJ님, 벌써 주무시면 눈썹이 희여지지 않을까요......두 분 모두 행복한 굼나라 여행 하시기를.....^^
가을은 우리들을 당혹케하는 고약한 계절이지만 결코 미워할수 없다는 명시네요.히히... 3,4번에서 어느새 코끝까지 밀려든 가을이 뭉클하게 느껴집니다.
갠적으로 2,6번이 맘에 듭니다....꿈님 2번의 경우 위쪽의 검은색 부근을 잘라버리면 않되는가요...??
님의 눈으로 걷는 이아름다운 정원에서 Heinrich Heine(1797~1856,독일)님의 <<나는 꽃 속을 거닐고 있다>>를 올립니다-**나는 꽃 속을 거닐고 있다/마음도 꽃도 활짝 열리어/나는 마치 꿈꾸듯이 거닐고 있다./한 걸음 한 걸음 휘청거리며,//아아,내 사랑아 날 놓지 말지니/안 그러면 사랑에 도취된 나머지/나는 네 발 아래 쓰러질 듯하다./사람들이 많이 보는 이 정원에서.//-**오늘밤 자연의 아름다운 법칙을 노래하신 님의 정원에서 한참을 노닐다가 꿈까지 꾸고 가렵니다 ^^ 느을 행복하소섯~~!!
가을 내음 물씬 맡고 갑니다 ^^
엊밤에 한 시간 동안 겨우 몇 분 갤러리 산책하고는 잠들어 버렸지요. 아침 출근하자마자 식갤 출입입니다. //와우님, 6번은 가을 저녁 빛이 나무 사이를 타고 깊숙이 들어오는 흔적을 담았습니다. 빛의 흔적이 리듬감이 있지요. 좋은 시간 되시구요. //충주딘님이야말로 묵자의 꿈을 멋진 시각적 감성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인데요. 너무 고마운 말씀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언더님의 지난 이야기 리플들 읽다가 보았습니다. 감성적이시고 표현하시는 바가 남다르시다 했더니......좋은 하루 되시구요. //
사랑으로님, 감사해요. 검은 부분을 잘라버리면 코스모스 한줄, 잔디 한줄의 사선 구도로 볼만한 점이 있겠지만 그 끝을 감춤으로써 여운을 남기고 그 뒤에 어떤 변화가 있을가 하는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죠. 앞의 방식이 설명적이라면, 뒤의 방식은 그런 느낌을 막아주겠죠. 그러나 찍다 보면 이렇게도 저렇게도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저는 사진 주변부가 지저분하고 마음에 안들어도 그 것까지 제 시각의 일부라 여겨 잘라내지 않습니다. 항상 찍은 그대로지요. 좋은 시간 되시구요.
아침에 들어오자마자 님의 아름다운 소리로 하이네의 시어를 듣는군요.하루의 출발이 이리 상쾌할 줄......너무 감사하구요. 비가 많이 오지만 깊어가는 가을 정취가 함께 하는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 //약초원님, 멋진 말씀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가을을 노래하신 님의 詩에 가을 흠뻑 느낍니다.^^ 마지막 박각시샷이 너무 멋집니다. ㅎ
님의 방에오면 언제나 평온한 느낌입니다!!.. 좋은 시 에 멋진 사진들!. 특히 6번의 빛이 아름답습니다!!....
수크령의 씨앗이 바짓가랑이에 붙어 나올 때면 가을이 깊어지겠지요.......
아주 편하게 쉬었다 갑니다..2번 사진 정말 맘에 드네요.. 시도 가슴에 와 닿고......^^,,,
꿈님~~꿈님의 작은 가을정원에서 오늘은 가을을 너무도 듬뿍 느끼고 있네요 아름답고도 개구장이같은 가을을 그러나 졸대로 미워하루수 없는 그 가을을 사진으로 아름답게 담으신... 그사진을 시와함께 조용히 마음에 담아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가을 풍경들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정말...................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참 닮고싶은 그림들이네요.......!!!!!
가을과 함께하는 풍경이 나를 더욱더 깊은 가을속으로 내모네요~!! 멋진 샷 즐감합니다^^*
묵자의 꿈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의 경우는 옆에 뭐가있음 약간 혼란스러워 촬영시 트리밍을 많이 하는편 입니다. 제삼 감사드립니다. ^^*
잔잔함으로 다가오는 풍경들 ....즐감하구 갑니다 ....코스모스 꽃길 거닐어 보구 싶습니다 ...
큐가든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젠 가가운 곳에 계시게 되었군요.//나날님, 산바람님, 공주님, 바다님, 아찌님, 제이비님, 길손님, 그리고 다시 사랑으로님, 하얀꽃님, 늦었지만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