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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천천히 걷는 아카시아

떡잎없이 발아했던 애인데 지금 발아 24일차임 

평범한 아카시아라면 발아 3~4일차에 요만했을듯 한데 

기적이야 이걸 살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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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싱이 오늘 신엽 펼침 

고스트 나온 줄기에서 태어난 애라 걱정했는데

집사가 좋아하는 산반무늬 뽑아주셨다

이제 고스트 잘라줘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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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봐도 늘 신기함 

오와 열을 맞춰 잠드는 해병 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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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며칠 전 뽑아낸 19cm 신엽 보고가 

지금 또 새순이랑 신엽 나오고 있는데 20 돌파했음 좋겠다 

강하게 키우는데 강하게 커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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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미용실 다녀오듯 

블루바드도 가지치기 직후가 가장 예뻤다 ㅋㅋ 


분명 둥글게 다듬었는데 한달도 못 가서 삐죽머리 투성이가 됐음 

그냥 자라는 대로 방치하면서 미용은 가~~~끔씩만 해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함 


얜 그래도 나무라 강하니까 가끔 샤워기로 물샤워 시켜주는데 

그때가 숲냄새 가장 강하게 나서 나도 즐거웡



오늘의 식멍 중 특이사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