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이 물감 푼 거 같아.
나는 내가 보라색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꽃 핀 거 보니 보라색 꽃이 많네.
나 보라색 좋아했구나.
얘는 대략 4주쯤 된 걸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이제 한달 약간 더 키운 3개월령 둘째냥이야.
밤에 붙어자고 한밤중에 배고프다고 삑삑 울면서 잠 못 자게 했었는데.
이제 좀 괭이 티도 내고 잠도 푹 자서 살만 해졌다.
갑자기 외동에서 형님 되는 바람에 현타 온 우리 레오.
동생이 이렇게 갑자기 생길 줄 몰랐지?
엄마도 그래.
네 애비가 쌍둥이 형, 누나랑 보호소에 봉사 활동 갔다가 급 지른 동생이라서 그래.....
집에 오면서 아깽이 사료 사두라고 한 건 안 비밀이란다.
초글링 쌍둥이 앞세워서 이미 지난 결혼기념일 선물이야, 이 ㅈㄹ하면서 밀고 들어왔지..... ㅎ.....
애비가 싼 급똥을 엄마가 치우는 건 국룰인 건가?
여즉도 나는 이 나는 중인 아깽이한테 밤중에 깨물리면서 치닥거리 중이다.
여튼.
레오가 유난히 순한 덕에 합사하는 건 오래 안 걸렸는데, 얘가 너무 순하고 양보의 미덕이 넘치는 바람에 콩만한 거한테 제 몫의 밥그릇도 뺏기고 화장실도 뺏기고 앉았다.
지 몸무게 6분의 1도 안 되는 쥐똥만한 거한테 밀리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지는데 참다 참다 폭발하는지 가끔 애를 구석에 몰아놓고 쥐어팰 때도 있음.
적당히 형의 위엄을 좀 살리면서 아기도 귀여워해줬음 좋겠는데 중간이 없는 게 함정이다.
- dc official App
그림같은 집이다 러블리한 러블까지 완벽!!!
애옹님 미모가 출중하시네.
나도 이런 집 살고싶다고
갤러도 살 수 있잖아. 이사 가자. - dc App
그런데 고양이 신라면 생 거 먹냐? 어제 강가에 돌맹이를 줏어 놓고 차에 실을까 말까 하고 돌맹이 멍을 하고 있었는데 3번 색깔인데 얼굴과 배쪽으로 하얀색 있는 들고양이가 차 옆에서 그런 나를 보면서 앉아 있더라.멋있게 생겼는데 나랑 눈 마주 치니까 가더라. 그래서 신라면 하나 까서 이거 먹어라 하면서 두고 왔다..야랑 친하게 지내는 방법은 고기가 제일이냐
고양이 신라면 먹으면 괴로워하지 싶은데. 얘들은 단 맛은 못 느끼고 짠 맛은 최애거든. 매운 맛은 통각이라 동물에게 좋진 않을 듯. 얘들 최애는 츄르라고 고기랑 생선 갈아서 먹기 편한 무스 타입의 스틱형으로 만들어둔 간식이야. 다른 간식보다 월등히 기호성이 좋다. - dc App
참치캔
와 파랑파랑 초록초록 넘 아름답다 냥이들도 넘 아름답다 ㅠㅠㅠ 이게 평화지!!!
내일이 월요일인 게 원통한 날씨야. - dc App
바둑돌 형제냐고 ㅋㅋㅋ 와 날씨 진짜좋다
그렇구먼. 의식 안 하고 있었는데, 두 넘 모색이 그러네. - dc App
집도 하늘도 멋진데 고영희씨까지? 완벽 그 자체 ㅋㅋㅋㅋㅋ - dc App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발코니 뭐야 진짜 너무 좋다.. - dc App
고맙다.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요즘 날씨 진짜 좋아. 덥지도 춥지도 않고 산뜻 시원 쨍쨍한 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