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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토는 유묘의 육묘에 좋습니다(그러라고 만든것)
단점은 주재료인 코코피트와 피트모스를 고운 입자로 갈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식물이 커지면 입자가 고운 상토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상토에 펄라이트나 산야초를 마구 섞습니다

하지만 열대 정글의 바닥이 자갈밭은 아닙니다
칼라데아나 알로카시아는 뿌리가 매우 연약합니다

안스리움, 필로덴들론이나 몬스테라의 굵은 뿌리는 공극(흙입자 사이의 공간)이 매우 커야 무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산지에서 1차가공된 코코칩이나 코코피트 피트모스만 구할려면 무역회사들이 수입한 250리터짜리(대충40kg)를 사야합니다
원예 용품 소매업자들이 소분해서 파는건 가격이 너무 창렬하고 후기를 보면 보관이 잘못되 벌레가 꼬인것도 있습니다

찾고 찾다보니 무역회사에서도 소분해서 파는곳을 찾았습니다
1차로 코코칩을 샀는데 소분포장도 너무 잘되어있었습니다

다음번엔 피트모스도 살겁니다  
저렇게 덩어리가 큰 피트모스는 수분함유를 잘하지만 공극은 큽니다 느낌오시죠? 칼라데아 분갈이에 코코피트랑 잘 섞거나 안스리움은 바크 난석 믹스에 소량 섞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