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몬스테라에서 거미줄 발견했다는 갤러인데

결국 응애 두 눈으로 목도했어 ㅠ


수경중인 식물들 제외하고 (평소에 물로 잎 앞,뒤 다 씻으니까) 식물들 다 화분 봉투 씌워서 퐁퐁으로 방제하고서

자려고 누우려다가


침대 옆에 테이블 야자는 가장 최근에 데려와서 물꽂이만 해두고 아직 제대로 씻긴 적이 없다는걸 깨달아서

혹시?? 하고 보니까 식흔들이 있는거야 허....

그래서 뒤집어서 잎 밑에 보니까 빨간 먼지같은 벌레가 뽈뽈 움직이는게 보이더라고..


그래.. 이상했어.. 내가 작은 물체 진짜 잘 보는 편인데 왜 내 눈에만 안보이는거지 했는데

결국 응애 보고 자네.. 테이블야자도 추가로 싹 방제해줬고 ㅠ


아악 진짜 열받는다 집안 곳곳에 응애가 숨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더 열받는건 가장 최근에 하나의 쇼핑몰에서 시킨 아펠란드라와 테이블야자에서 모두 이게 발견이 됐다는게 ㅠㅠㅠ

아무래도 식쇼에서 넘어온 것 같고.. 열받는다 ㅠ


쇼핑몰 추천 념글에 있던 식쇼에서 댓글까지 다 보고 거르고 거른 곳인데

배송도 엄~~청 느리게 오더니 응애에 진딧물까지 서비스로 넣어줬네 H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