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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충없는 하루 되길 바라는 어제 응애 발견한 갤러야


내일 농약 사러 종로5가에 가려고 하는데 처음 농약 사보는거라서 말이야

사러 가기도 일이고.. 한 번에 간 김에 두고두고 쓸만한 농약들 좀 미리 구비해둘까 하는데 추천해줄 수 있을까??


응애 : 쇼크가 유명한데 지금 인기폭발이라 없음 / 다이마이트 / 컷다운

총채 : 캡틴 / 제라진

뿌파 : 빅카드


이 정도가 악명이 높은 것 같아서.. 응애 전용으로는 두개, 총채랑 뿌파는 하나씩 구비할까 하는데

혹시 더 구비할만한거나, 위에 적은 것들 말고도 좀 더 효과 좋은거 있으면 추천 부탁해!!!




그리고 원룸집이라 ㅠ 아무래도 농약을 집안 화장실에서 치게 될 것 같아

다행히 쪽창문은 있는 화장실인데 프로세스가


1. 화장실에 식물들 데려다 놓기

2. 내 몸에 닿을만한 칫솔, 면도기, 샴푸솔 이런거 싹 치우기

3. 나는 고무장갑+보안경+마스크+긴팔 긴바지+긴양말 풀무장  with 다이소 압축 분무기

4. 화장실 창문은 열고, 방문은 닫고

5. 농약 조지기 식물 잎 앞면 뒷면 꼼꼼히

6. 농약 흐르지 않게 몸 잘 빠져나오고, 창문은 연 채로 방문 닫음

7. 입었던 폐기물들은 어디 잘 모아서 농약 성분 좀 날아가게 했다가 세탁 조지기

8. 농약 친지 한 3~4시간 후에 식물들 물 샤워 해주면서 다시 원상복귀

9. 농약에 절어버린 화장실도 물청소 싹



이거 맞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화장실에서 농약을 치고 뒷정리를 하게되면 하수구를 통해 농약을 처리하겠다는거잖아??

그럼 그 어독성?? 그거 문제라고 다들 하던거 아냐??? 그냥 그런거 모르겠다 하면서 화장실에서 약 치는건가?



부디 첫 해충 조우에 멘탈 날아가버린 식린이를 위해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