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의 방에는 오늘도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고마리꽃으로 하지요. 1 2 3 4 무궁화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이제 그만 저 위에 화살표를 눌러 주세요! <<< 태극기에 담긴 뜻 >>> 우리 나라 국기의 흰 바탕은 백의민족의 순결성과 평화를 애호하는 민족성을 표상 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스스로를 배달(倍達) 겨레, 백의민족이라 불러 왔으며, 유교를 국교로 삼고 있었던 조선시대에는 흰 꽃인 이화(李花)를 왕가의 휘장으로 사용한 것에 서도 알 수 있듯이 흰빛을 숭상하였다. 흰빛은 순결과 순박을 뜻하는 평화를 상징하고 있어 조상 대대로 아껴 왔다. 태극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태극도형은 우리의 고대 문화유적에서도 사용 흔적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문헌상으로 태극기에 대해 최초로 언급되어 있는 중국 송나라 의 주염계(A.D. 1017∼1073)의 '태극도설'보다 약 400년이 앞선 신라시대에 건립된 감은사지(感恩寺址 A.D.682 건립)의 석각(石刻)에 새겨진 태극도형이나, 고려 인종때의 고위관리인 허 재(A.D. 1062∼1144)의 석관, 고려 공민왕(A.D.1352∼1374) 왕릉의 태극 도형 등이 그 예이다. 이는 우리 조상들이 고래로부터 음과 양이 원만한 조화를 이상 적인 상태로 여겨 태극도형과 이념을 널리 사용해 온 증거라 하겠다. 태극도형과 4괘는 음과 양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우주만물이 생성·발전하는 대자연의 이치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태극기는 민족의 이상과 우주관이 담겨진 나라의 상징으로서, 우주와 더불어 길이길이 발전하고자 하는 우리 겨레의 이상을 집약한 표상물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나라의 국기 만큼 그 의미나 내용의 차원이 높은 것은 아주 드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