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설 중에는 크게 공영 수목원 2군데;화명수목원, 해운대수목원 가 있고
사설로는 금강식물원, 부산라벤더팜 정도.
검색해보면 사진이며 후기며 많은데 개인적인 평은
화명수목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산에만 서식하는 부산꼬리풀이 있긴 한데.교통이 안좋고,
넓은 면적에 비해 내실이 부족하고,
해운대수목원은 음... 그냥 없다고 생각하면 됨.
쓰레기매립장 위에 수목원을 만들었는데 메탄가스가 새어나와 나무가 죽으니까 진흙으로 덮었는데,
그 바람에 나무가 더 썩어버리는... 총체적 난국.
금강식물원은 연식이 오래되고 면적이 좁아서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고, 올망졸망 잘 꾸며는 놨어.
초거대 몬스테라 라던가 몇 가지는 볼만함.
부산라벤더팜은 라벤더 농장에 인스타 사진 올리기 좋게 이거저거 해놨는데
보라색 가득한 사진 찍어서 자랑질 하긴 좋지만 라벤더 말고는 딱히 별 게 없어서 호불호가 갈릴듯.
수목원보다 부산시민공원이나 UN공원 등에 꽤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데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동선이 맞으면 갈만한 정도.
낙동강변에 삼락공원, 대저생태공원 등에 계절 별로 벚꽃, 유채, 해바라기, 핑크 뮬리, 동백 등을
계속해서 돌려가며 갖다 놓는데 역시 동선이 맞으면 갈만한 정도.
부산은 사실 공원이나 식물원 보다 그냥 산에 더 볼 게 많아.
범어사 옆에 천연기념물 등나무 군락지가 있고, 동백섬이랑 가덕도에 동백 군락지 있고,
부산 경계 살짝 밖에 양산 법기수원지라고 아파트 13층 높이 편백 군락지가 있어.
사실 편백군락지는 부산의 웬만한 산에는 다 있어서 딱히 특별할 것도 없고...
여름에 태종사 수국축제, 가을에 평화공원 국화축제는 볼만함. 올해 하는진 모르겠다만.
끝으로 시 외곽마다 화훼단지며 화훼공판장 같은 게 있는데, 규모가 커도 종류가 특별히 많지도 않고,
가격이 딱히 싼 것도 아냐. 근처 살면 갈만한 정도지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닐듯.
이런것도 도서관 갈 만하지 않나! - dc App
가져간다ㅡ☆
보통의 식쇼 코스는 두구화훼랑 데팡트랑 미래 화훼를 구경하고 식쇼를 좀 한 다음 법기 수원지 편백나무랑 저수지에서 생각을 가다듬고, 아까 살까말까 망설인 애들을 다시 사러 가니까 하루가 끝나더라.
두구화훼가 ㄹㅇ혜자인 것 같음. 구경좀 하다보면 작은 식물원 느낌임
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입장료 5천원 있긴 한데 기장에 아홉산 숲도 나쁘지 않음. 부지가 넓은 것도 아니고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입장료가 비싸게 느껴지긴 했음.
거기가 아마 무슨 문중 소유일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