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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난분 2개가 생겼는데 지금은 춘란 같은 건 키울 엄두가 안나거든.


12월쯤 화훼단지 가면 꽃 다 진 재고 호접란 천원씩 떨이로 파는화원이 있는데,

거기서 호접란이나 사다가 채울까 싶어지는데...



예전에 키울 땐 비닐포트에 수태로 뿌리 감은 거 그대로 연탄갈이로 떠서, 

사이즈 적당한 화분에다가 마사랑 자갈로 빈공간 채워서 키웠었는데

그렇게 한 3년인가 잘 키웠던 것 같아.



근데 난분에다 키우려니 밑에 빈공간이 너무 많네.

이걸 어떻게 채우지?


수태를 더 채워야 하려나? 아님 수태 밑에 난석을 깔아야 하려나?

그냥 집에 남아도는 중립마사만 깔아줘도 될까?

검색해보니 수태를 싸그리 걷어내고 난석만 대중소로 밑에서 부터 크기 별로 까는 사람도 있던데...


어떤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