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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화분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고 있었어요.
원룸이라 직사광선이 없어 과습으로 화분 아래 흙이 축축한데 그냥 70% 알코올을 뿌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왠지
곰팡이가 화분의 겉면이 아니라 내부로 들어가서 올리브 나무 흙 안에서 자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과한 관심을 끄고 그냥 하늘에게 맡기려고요
제가 없는 5일동안 올리브나무가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