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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에 우리집에 올 때만 해도
두 줄기가 우아지게 늘어지는 것을 상상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여섯 줄기가 내려오고 있네.

싱고니움의 다글다글한 기운이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아이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자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분갈이를 해줘야 되는데... 그냥 귀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