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쯤에 피었던 걸로 기억해요. 향기가 달콤 시원해서 좋았고요. 애들끼린 수박꽃이라고 불렀어요. 향이 수박같은 느낌이라고.
꽃은 붉고 굵은 실이 수십가닥 밑으로 내려오는 듯한 모양이었던 거 같은데 커서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네요. 모양이 일반적으로 꽃이라고 생각되는 모양은 아니었어요 향이 나고 그러니까 꽃이라고 생각했지.
경기도 중부에 살았고 그 나무가 흔한 나무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혹시 이런 나무 기억하시는 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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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정말 좋아서 꽃이 피면 밑으로 가서 향 맡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파트 화단 퇴출위기라니 아쉽네요 ㅠㅠ 그래서 찾아봐도 안 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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