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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겐차야자하고 아랄리아가 장마처첨 습한 날이 며칠 계속되면 버섯 올라오곤 하더라고. 난 그냥 버섯 쑥 뽑아서 버리고 흙은 그냥 내비두거든. 숟가락으로 퍼서 버리지도 않음.

장마 때는 며칠 간격으로 여러번 올라올 때도 있긴한데 볼 때마다 뽑아 버림. 버섯 때문에 흙갈이나 분갈이 해준 적 한 번도 없는데 습한 날만 지나가면 애들 다 별 일 없이 잘 자라더라고. 난 통풍에 신경 많이 쓰는 편이긴 함. 창문 못열 때는 써큘 하루 20시간은 돌리고.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버섯 올라왔다고 분갈이한다는 글이 보여서 나만 버섯 봐도 아무렇지 않은가 싶어서 끼적거려봤음. 내가 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