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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혹은 이제 추워지다보니 실내가드닝 할 때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 있습니다
곰팡이나
버섯균들입니다(혹은 버섯곰팡이균)
요런 하얀 벌레알같은 버섯균들을 방치하고 가드닝하다보면
혹은 다음장마를 맞이하면
이렇게 귀여운 쓰레기들이 쏙쏙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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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들이 대부분이고 전문가들도 자연발생한 버섯들은
함부로 먹지 않으니 절대 먹지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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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숟가락으로 버섯부위를 떠서 버린 뒤
과산화수소나 손소독제를 뿌려주면 없어지지만
화분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미 그 화분은 버섯균들이 점령한거고
승리의 깃발로 당신을 조롱중인겁니다
그 후로도 계속 나타난다면 당신은 버섯을 기르기에 적합한 조건을
맞춰주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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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에
습도 50퍼 내외 화분흙은 계속 촉촉한 상태, 죽은 나뭇잎들을 방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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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개선해주는게 최고로 좋습니다
통풍은 잘되게 공기순환이 잘되는곳에 화분을 배치한다거나
혹은 요런 만원내외의 캠핑용 USB 타프팬을 설치한다던가..
꼭 선풍기를 화분에 직접 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공기순환이 되게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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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핀 화분의 식물도 좀 누렇게 뜨고 비실거린다면
광량도 모자란거니 볕이 잘드는 자리로 옮겨주시거나
식물등을 하나 마련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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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버섯은 귀여운데 그냥 키우면 안되나요?
A : 본인 화분이니 본인 마음대로 하세요,
대신 가정내에 어린이나 버섯을 먹을만한 작은 동물친구들이 있다면
없애는게 좋겠죠
* 실제 조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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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작년에 그냥 보이는대로 떠내서 버리기만 하고
흙은 안갈아줬더니나중에 분갈이할때보니
버섯균이 배수구멍을 다 막아서 뿌리가 썩을뻔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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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 곰팡이는 하얗고 포실포실하고 냄새가 안난다면
식물에 무해하긴 하지만 굳이 둬야할 필요성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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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2 : 흙표면에 하얗고 뽀얗게 소금가루가 덮이듯이 생긴다면
이끼발생 직전의 상태이지만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려우니
그냥 버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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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하지만
먹지마세요
추가나 수정은 알쓸식잡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엔 장마철이라도 잠깐 해나올때 직광에 한 두세시간 구우니까 싹 사라졌는데 요즘은 날이 추워서 그런가 예쁜색버섯말고 거무죽죽한 버섯나옴ㅡㅡ - dc App
아슄ㅋㅋ 색이라도 귀여우면 봐주는데 거무죽죽하면 짜증날듯
올해는 웬일로 버섯 안보고 지나가긴 했네 ㅋㅋ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르겠는 놈들이여
난 겨울에 꼭 보더라고 ㅋㅋ 추워서 환기를 덜시켜서 근거같긴해
승리의 깃발로 조롱ㅋㅋㅋㅋㅋ 글 너무 재밌게 잘 썼다 - dc App
유익한 글 개추드립니다
깡! 정보추!
버섯이 나오면 흙갈이 추천을 많이 하던데. 그건 작은 화분들은 쏙 빼서 하면 좋겠지만, 큰 화분은 힘들잖아. 그래서 나는 버섯이 나오면 버섯 제거 후에 화분용 잡초 긁개로 화분 겉흙은 갈아서 나오는 굵은 균사덩어리는 버린 후에 며칠동안 화분 겉흙이 마르면 갈아엎어주는 작업을 계속해. 그러면 버섯이 다시 안 나더라. - dc App
대충 비릿한 버섯냄새가 안 나는 시점이면 버섯이 안 남. - dc App
헐..댓글 퍼가겠습니다요 너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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