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디움같은 구근 종류는 겨울에 재워서 내년에 다시 올라오고 올라고오 하잖아??
튤립구근도 이맘때쯤 심었다가 추우면 꽃보고 날따뜻해지면 다시 구근으로 돌아가서 이듬해에 다시 올라오는거야??
구근이 한해살이가 아니라 매년 보는건지 아니면 해마다 새로 사서 보고 초록별보내고 내년에 또 사서 보고 하는건지 궁금해
칼라디움같은 구근 종류는 겨울에 재워서 내년에 다시 올라오고 올라고오 하잖아??
튤립구근도 이맘때쯤 심었다가 추우면 꽃보고 날따뜻해지면 다시 구근으로 돌아가서 이듬해에 다시 올라오는거야??
구근이 한해살이가 아니라 매년 보는건지 아니면 해마다 새로 사서 보고 초록별보내고 내년에 또 사서 보고 하는건지 궁금해
튤립은 원예종이 있고, 원종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튤립은 원예종이야. 원예종은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꽃 지고나면 대부분이 구근이 작아져서 다시 새로 사야 해 ㅠ 다만 아펠톤, 골든아펠톤, 스트롱골드, 일드프랑스는 구근소모가 적어서 다음해에도 다시 꽃 볼 수 있다고 해. 네그리타도 구근비대가 잘된다는 말이 있고 ㅇㅇ - dc App
다이너스티는 자구에서도 꽃이 핀다고 하고 암튼 품종마다 특성이 좀 있어. 원종튤립은 키가 좀 작고 덜 화려한데 구근비대 잘된다고 함. 꽃 지고 꽃대 잘라주고, 잎으로 광합성을 해야 구근이 살찌고 커져. 그리고 6월쯤에 잎까지 다 지면 구근 캐서 그늘지고 바람 잘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10월에 다시 심으면 돼 - dc App
추가로, 잎으로 광합성 할 때 비료를 추가로 좀 주면 더더욱 도움이 될 거야 - dc App
우와 자세한 설명 정말 고마워!!! 나는 식물 입문한지 1년 정도 됐고 여자친구는 이제 식린이라 같이 구근 심어보려고하는데 그럼 우리같은 식린이한텐 꽃대 관리하면서 구근 살찌우고 재우고 깨우는건 조금 어려운 난이도겠지..?
노놉! 전혀 안어려움 ㅋㅋ 튤립이 꽃피기까지는 오전 햇빛만 있으면 되고(꽃은 너무 따뜻하거나 햇빛 세면 금방 시듦), 꽃대 자르고나서는 광합성 해야 하니까 충분히 햇빛 볼 수 있도록 키우면 돼. 그러면서 액체비료 주면 되고 ㅎㅎ 근데 튤립은 구근 키우기가 쉬운 건 아니라서 ㅠ 하고 싶다면 일드프랑스, 골든아펠톤, 아펠톤튤립 사는 거 강추함 - dc App
식린이라면 튤립으로는 아펠톤(빨강), 골든아펠톤(노랑), 일드프랑스(키작고 빨강), 다이너스티(핑크) 강추 4개 품종이 가장 구근비대 잘되고, 다이너스티는 작은 구근에서도 꽃이 핌 - dc App
와 진짜 지식계의 노블리스오블리주다 고마워... 일드프랑스 너무 귀여운데 도전해봐야겠다!!!!
ㅎㅎ 아 그리고 심고 키우는 법 궁금하면 유튜버 '엄마의가드닝' 강추함 구근계의 박사임 ㅋㅋㅋ - dc App
그냥 코스트코에서 10월말쯤? 이제 슬슬 튤립구근 싸게 팔엉 그거 사다가 함 심어보고 괜찮으면 원예종 도전해바
아하 가격이 비싸진않아서 도전한번 해봐야겠다!!!
네덜란드 튤립 농가에서는 튤립 꽃 피자마자 꽃대를 다 잘라서 6월까지 비교적 선선한 기후에 구근 비대를 시켜서 구근을 판매하는데, 한국은 봄->여름 사이에 기온 상승이 워낙 급격해서 구근 비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모성 구근이라고 흔히들 말해. 그래서 보통은 매년 새로 구입하는데 일부 품종은 이듬해에도 꽃을 볼 수도 있어.
와 진짜 궁금했던거 꼭 짚어준 완벽한 설명이다...고마워!!!! 도전해볼게!!!!
아 네덜란드는 위도가 우리나라보다 높아서 온도가 낮아 꽃이 펴도 오래 간대. 꽃 피자마자 바로 자르는 건 아닌듯. 튤립은 중일식물이라 광량보다 온도가 더 중요한 애니까 온도만 잘 맞춰줘도 잘 키울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