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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놈에게
화분을 빼앗아서 배추를 심었다.
그런데 이놈이 안죽어서
또 다시 화분에 담았다.

이 놈 봐라
난 이놈이 땅 바닥에 기는 땅개인 줄 알았다.
바위솔 이 놈 몸짱이도다.


그리고 국민 다육이 이 놈의 번뇌는
좀 더 하라고 햇빛 좋은데 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