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의 그림, lc 20 으로 담아 *** 집을 나서며 ***
다우리(219.241)
2004-10-02 11:32
추천 0
어제의 바람과 비가 대기의 오염물질을 씻어주어 오늘은 참으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보여줍니다.
풍경을 담아보기에는 좋은 날씨겠지요.
오늘 같은 날씨라면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은, 저의 쉼터가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요. 그러나 목적을 이루기는 다음으로 미루어야 하네요.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결(흰색),소녀의 애정(분홍)이다.

코스모스의 꽃잎은 몇 장일까? 세어보면 8장이지만, 실은 그보다 많다. 가운데 노란 부분도 꽃잎이 모인 것이다.

해바라기가 같은 꽃잎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가운데 원형부분을 통상화라 하고 둘레의 꽃잎을 설상화라 한다.

꽃색은 주로 흰색과 분홍색이 많지만, 홍색·복숭아색·노랑색 등 특이한 품종도 있다. 그 중 노랑코스모스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 볼 수 있다.

담배연기를 노랑코스모스잎에 대면 꽃색이 순식간에 진한 주황색이나 적색으로 변한다. 그 이유는 노랑코스모스 꽃잎에는 노랑색을 나타내는 플라본(Flavone)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그 색소가 강 알칼리성인 담배연기를 만나 반응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해서 꼭 우리 꽃처럼 느껴지지만,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개화기 이후이다. 짧은 시간 안에 토착화에 성공한 꽃인 것이다.
코스모스(Cosmos)라는 명칭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질서,조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아름다운 8개의 바깥쪽 꽃잎이 질서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집을 나서며.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다스리려 여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려 합니다.
늘 그렇듯이 집을 나서는 것에, 사람을 만나는 것에 알수없는 설렘 그리고 조심스러움이 생깁니다.
보이지 않는 대상으로 만나던 님들에게, 혹여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어디서 보았는지 언제 보았는지 기억에 없는 님들을 만나려 발 길을 서두룹니다.
세상에 나서 처음보는 그 사람에게 나는 그는 우리는 반갑다고 하겠지요!
무엇이 우리를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그립게 하였는지 알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만나서 그냥 어울리고 그냥 걸어 보렵니다!
만남이 다 하고 헤어짐에 아쉬움이 일어나 뭔가 알수없는 그 무엇이 돌아보게 하겠지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보이지 않는, 그곳을 지나온 세월로 기억을 하면서 잊지못해 하겠지요!
지나온 그 시절을 또 하나 남기려고, 저는 집을 나서봅니다!
1,3 번이 마음에 닿습니다. 아니 오늘은 유난히 가을 분위기에 맞는 글이네요. 이따가 봐여.
이번에 만나면 몇 수 가르침을 청할까 했는데 아쉽네요. 전국출사에서 보게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곳 부산은 지금 아주 정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여 즐거이 오소서~~ 코스모스 강의는 잘 들었습니다~~!!
이따 뵈어요...ㅎㅎ
아름다운 출사기입니다...감동...출사도 멋지시기를~~ㅎㅎ 안녕히 다녀 오세요~~^^*
'집을 떠나며'는 참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오프에 익숙지 않은 저도 두려움반 설레임 반입니다. 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는 군요. 내려가서 뵙도록 하겠읍니다. ^^
코스모스 사진이 시원시원합니다~~ 겅주 보고 놀래기 읍끼~~!!
그럼요 우리는 만나면 반가울 것임니다. 얼른 오세요~ 일기가 예상보다 언양쪽은 차가울 듯하니 두터운 옷하나 준비하시구요.
다울님 정도의 위치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가 봅니다. 그럼 지는.....엄청 피해를 많이 주겠는대요....^^* 즐거운 출사가 되길 빕니다.
근교맨님, 금딸기님, 사랑으로님, 님들의 성원으로 무사히 벗님들과 만남을 다 하였습니다. 나의 님들이여~ 변함없이 건강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