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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만 건드려도 잎이 후두두둑 떨어지는 베라하긴스

천원짜리 한포트 샀는데 전부 분리가 돼버려서

겨우겨우 간신히 흙에 얹은 정도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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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보내며 조금씩 얼굴 모양을 갖춰 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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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그럴듯하게 꽃다발 형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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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잎장이 다글다글

잎꽂이도 너무나 잘된다

조그만 잎들이 떨어지고 그자리에서 또 자라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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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너무나 예쁘게 물들어가고

은은한 진주펄감도 있는데

황당할 정도로 사진이 안나온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