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햇빛 광인 시리즈
· 햇빛에 미쳐가는 중


집에서 돌아다니던 원판으로 직광을 모아보던 중.

진짜 반사판을 사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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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산 78,998 원짜리 반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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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원이면 필립스 식물등을 4개를 산다.

하지만 나는 20여 년간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으면서 아직까지 반사판이 없었기에(!).

반사판을 구매하는 건 매우 합리적인 소비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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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반사판 적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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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판 적용 후.

식물등을 켠 게 아니다.

노지 직광을 그저 약간 '반사'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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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반사판 적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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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판 적용 후.


무려 '집중형'인 필립스 식물등을.

조사각 가장자리로 버려지는 미약한 빛을 반사했을 뿐인데도.

선반 아래층의 베고니아와 아보카도의 잎이 빛나고 있다.


식물등 4개 값이지만.

전기를 소모하지도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기 요금이 비싼 요즘.

반사판은 필수템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