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늘어뜨렸더니 촉수괴물같이 사방팔방으로 뻗어 그냥 막 둘둘 감아놨거든? 잎 뒤집어지고 난리버거진데 그래도 정리하는게 먼전거 같아서 너무 산발이지...이거 토분이 뿌리 딱 맞는 크기거든. 어지간한 리스는 택도 없고 몇단으로 세워야될거 같은데 그러기엔 토분에 여유가 없어ㅜ 저거 저렇게 그냥 둘둘 감아놔도 돼? 리스를 만든다면 어떤 모양이 좋을까
쟤 저러다가 습도 높아져서 그런지 빈 줄기에서 잎 올라오더라 ㅋㅋ 둘둘 감아놔도 상관은 없을듯?
저러다 혹시 꽃이라도 피면 꽃 위치가 잘 유지가 될까. 꽃 필 생각도 안하는데 벌써부터 걱정ㅋㅋㅋㅋ
꽃대 올라오는 곳이 붉고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 그거 보이면 그때가서 좀 느슨하게 해주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같은 곳에서 꽃이 계속 피어서, 꽃 피는 횟수가 누적되면 꽃대도 가지처럼 목질화되서 길어지더라구.
약간 세포가 분열하며 전진한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
ㄴ오 꽃대 목질화 뭔가 세월의 간지가 느껴지는 단어다..
아냐.. 일년에 두번씩 피고 2년 봤는데 검지 첫번째 손마디의 절반 정도? 막 길진 않고 ㅎㅎ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돌보던 애라 -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네
내가 엄청 자연스럽게 정리안된듯 정리된게 취향이라 그런지 지금 감아놓은거 이쁜데..? 약간 토성 고리같고 좋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무질서 안의 무질서를 추구하는 넘이라 지저분해보이는건 괜찮은데ㅋㅋ 꽃 피우는데 걸거칠까봐 걱정이네
꽃은… 몰루…? 나 지금 우리집 객식구 꽃피려는것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꽃에 대해선 하나도 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로는 리스로 몇바퀴돌리는 거나 지금이나 비슷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저렇게 냅둬보고 꽃 핀 이후의 문제는 꽃대라도 올라오고 생각해보기로한다ㅋㅋ
호야 물 줄때는 어케 해?내가 유툽에서 본 호야들은 막 베란다 천정 타고 다니던데...사다리 오른쪽 끝에 화분 위치 고정하고 사다리 따라 위로 올라갔다 왼쪽으로 삐잉 돌게 해주면 안 돼? - dc App
화장실 가서 물주는데 사다리 감아버리면 일이 커진다..ㅋㅋㅋㅋ
오우 줄기 길긴 길다 난 그냥 꽃 생각 안하고 너무 빈가지는 정리해 버리는데ㅋ 가위손 챙챙~~
비어있고 마른가지 위주로
나도 진짜 가위를 몇번을 들었다놨다 했는데 쟤 이름이 파비플로라잖어..이름에 꽃이 들어가는데 꼭 꽃을 보고싶었어..ㄲㅋㅋㄱㅋㅋ
호야 키우시는 어머님들 중에서 오래키우신 분들이 리스없이 호야만 잘 꼬아서(?) 저렇게 정리해서 꽃 보시더라구요!! 유투브에서 봤었는데 잘 자라고 예뻤어요!
오 어머님들이 그러시다면 그게 답인거임ㅋㅋㅋ 땡큐 마음이 확 놓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