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또 다시 바사삭이네 하..
이게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한 2주 전에 응애 피해 입고 농약 사와서 3일 간격으로 가네마이트-모벤토-가네마이트 뿌려주고나서 이제 해방이다 싶었는데

오늘 다시 발견했네..

근데 콜로카시아나 알로카시아 등등 응애밥으로 유명한 녀석들 말고 투구 선인장 심어놓은 이상해씨 화분에서 한 7~10마리 바글바글 기어다니는걸 두 눈으로 목도했어..

투명한 녀석들이 거미 모양인 것도 자세히 보니 보이더라

담주에 해외학회 발표 있어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장 농약도 못치고 ㅠ (실내에서 쳐야해서)
일단 발견됐던 화분 주변 화분 세개 정도만 농약 쳤네..
아 왜 바쁠때만 이렇게 응애들이 랄을 떨까..

담주 수목금토 집 비워야 하는데
초기방제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을텐데 걱정이다 ㅠ


어제 농약 쳐서 밖에서 4시간 놔두고 들여온 블루바드에서 살아남은 응애들이었을라나
괜히 막 농약 칠 공간도 없는 자취방에서 식물 키우는건 객기부리는건가 생각도 들고 그러네 에혀


당장 급한대로 코퍼트 사막이리응애 주문은 했는데
화요일 도착 확률 80%라니.. 수요일 학회 출발인데 부디 그 전에 왔으면 좋겠다.

원래 집에 벌레 돌아다니는거 끔찍할까봐 지난번에 농약으로 해보려 한건데 걍 물리적인 방제가 답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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