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던 기억에....스스로의 반추도 해보고....
시나브로(220.121)
2004-10-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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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아직도,
울산 산어귀를 떠돌고 있다.
촌구석에서 태어나 십여 년을 살아왔던 촌놈이기에
바다는..항상 동경의 대상이었는지도 모른다.
새벽의 일출..
강한 햇살이 구름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광경을 기대하며
흥분하고 있었다.
설마..설마..혹시나..마음 조리며
점점 짙어만 가던 구름 낀 하늘을 바라보다가
결국엔 마음을 떨구며
갈매기마저도 따뜻한 시선으로 품어주지 못했던 나
해국...
난생 처음 보는 해국이었다.
기대가 너무나 컸던 탓일까..
바다가 아닌 산속에 평범히 자리 잡은 모습에
간직하고 있던 해국의 꿈을 반으로 털어내었던 나
물매화...
옹기종기 모여 있던 물매화..
그리도 보고 싶은 님같은 꽃이었건만
부족한 실력은 뒷 전에 두고
꽃봉우리..수술만 잡기가 싫어
전초를 담으려고
좀더 다르게 담으려고 이기에 사로잡혀
과욕을 내리 뿜어내다가는
결국엔,
포기하고 돌아섰던 나
귀한 용담..
분명, 특종거리였건만..
도처에 깔려 있던 모습에
또다시 마음에 간사함을 움틔웠던 나
다른 식갤 가족들은
설마 나처럼 간사하지는 않았겠지...
너무나 아름다왔던 추억에
마냥 안주할 수만은 없어서
성숙한 인간이 되고파(?)
부족했을 법한 내 자신들을 들추어 보았다..
도촬사진들 바라보는 즐거움에..
그 때의 일들을 회상해보는 재미에..
오늘 하루도 석양 맞을 채비를 차리고 있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울산 산어귀에서 꾸물거리며 궁시렁대고 있다.
## 1 ##

용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듦은 왜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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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반영 - 은하수를 그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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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양봉 - 그들은 항상 부지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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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갈색꽃구름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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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쇠무릎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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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많은 추억을 간직해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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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두가 가졌을 마음이지만, 선뜻 내어 놓지 못한 부끄러움을 시나브로님께서 속시원히 해결해 주셨네요. 저 또한 시나브로님과 다르지 않았답니다^^
어쩌면 울산에 남기고 간 마음을 회수 하기도 전에 지리산에 옮기게 될것 같습니다. 그러다 언제 제자리로 돌아 갈지...
비록 함께 하진 못했지만 시나님의 사진과 글만으로도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다음엔 꼭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면서 감동 받고 갑니다~ ^^
지속되는 부울팀출사의 염장행진이라고나 할까요..................(부러워라...ㅠ.ㅠ) 마음따뜻한 분들이 만났으니 오죽할까 싶기도 하지만...부러운 건 어쩌라구요~ -.-;;
바다샷은 역시 파노라마형이 좋습니다. 넘 즐거웠던 출사라 그 여운이 오래 가나봅니다. ^^
덕분에 그 느낌을 반추하며 지나갑니다. 마지막 사진은 한폭의 동양화 같읍니다. 좋은밤 되세요. ^^
역시 마지막 샷에서 시나님의 장기가 표출되는데요~~ 느을 행복하소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제 마음도 보상을 받은듯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ㅎㅎ 감사드리니다...유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았던 딘님을 생각해봅니다..
글쎄 말입니다..이 좋은 기억들도 딜레마라는 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입니다....함께 할 수 있었음 좋았을 것을......아쉬움이 남는데요..다음엔 기회가 있을테죠..ㅎㅎ
감사드립니다..사진이 2만장이나 되신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참 부럽더군요..전 재탕까지 하는데....ㅎㅎ
감사드립니다...파노라형이 뭔지는 잘 모르오나...님의 과분한 칭찬인 줄은 알겠습니다..ㅎㅎ
감사드립니다...시를 좋아하시고 평소 조용할것 같은 침잠을 즐길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수와실님께 항상 정이 감은 저한테도 그런 이미지가 있나싶답니다...ㅎㅎ
그날 보여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걸 느꼈답니다...모든 일에 적극적일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었답니다...사진을 통해 ...묵혀두었던 많은 끼들을 발산하길 빌어봅니다...ㅎㅎ
3번과 5번 너무 멋진 샷들입니다.~^^ 수민이 사진을 대충이라도 정리해야 하는데~ 출장도 걸리고...나름대로 다시금 가을 타는 냄새가 나서리..~^^ 조만간 그냥 원본 사진이라도 보내드려야 겠습니다. 못찍었다고 하기 없깁니다.
이럴게 아니라 이참에 책을 한권냅시다.. 사진과 글이 들어간 멋진 책.. 왠지 잘 파릴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부~~자되면 모르는 척 하기 읍끼~~!!
시나브로님의 패기찬 젊은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추억이 쫘악~깔린 샷이 멋들어 집니다.
와~~!!!!! 6번 사진 정말 멋지군요~^^ 다른 사진들도 모두 쿠~~~울 합니다~^^ 음악도 좋구요~ 즐감입니다~^^
제목이 너무 어려버서...반추가...분위기 있는 사진입니다...음악도 멋지고요
바다사진이 너무 좋네요 멋져요!!! 근데 음악은 마니 듣던거네요 제가 오늘 제방에서 몇시간을 듣던..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오마나~~ 시나님의 너무 멋진 글을 읽으며..끝까지 울산 산어귀에서 궁시렁(?)대고 있으시다길래..건진 사진이 없는 줄 알았다가..흐미~~ 번개 막은 것 같잖아요..3번 사진도 너무 멋나고..햐~~~ 바다사진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기X찹니다..즐거운 시간 되세요~ ^^
정말 시나브로(나두모르게) 식갤이 되었지만요 보면 볼수록 감동으로 이여져 잠을 몬 이룹니다
저도...요번에 시나님을 뵈었어야 하는데....^^;; 넘 멋집니다!! 특히 해변풍경.....일품입니다!!!
역시 멋진 사진과 글로 감동시킴니다.
시나님께서 학창시절 문학도였음이 오늘도 여실히 보여 주는 군요^^* 시나님의 그 많은 느낌들속에서 제 자리 하나 있다면 아주 영광입죠~~!!
아니 머여.. 저 마지막 사진은... 언제 저리도 멋지게 찍엇대여 ?
주디님~~감사드립니다...님의 손길이 닿는다면 수민이가 실이처럼 이뻐지지않을가...내심 부러웠답니다....//실이공주님~~무슨말씀을요...어제도 철자 다 틀렸다고 쿠사리먹었는걸요....ㅎㅎ //큐가든님~~언제 오프한번 하셔야죠?? 뵙고 싶습니다.....//kangto님~~새벽에 찍은 샷이라 스피드를 최대한 늦춘다는 것이 그만 그렇게 되었답니다.....// 자이한님~~20디 장만 하신 거 축하드립니다.......300디 물려받은 분도 자이한님의 전통을 이어가리라 믿습니다...//겨울바다님~~실은 님 방에서 퍼왔답니다...노래가 너무 너무 좋아서요..지난번 아낙이란 노래처럼 심금을 울리는 통에 어쩔수 없었답니다..이해하소서......^^**
다들 분위기를 좇는 걸 보면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지두 가을을 잘 타는지라 뭔가를 끄적이고 싶은 충동이 든답니다..이럴때 많이 끄적거려야죠.....ㅎㅎ //붓다님~~감사드립니다..매번 이렇게 칭찬을 주시니 보람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쑥스럽네요....ㅎㅎ //제이비님~~지두 자주 뵙고 싶은 심정입니다..진천에서의 이미지가 워낙 좋았었기에 기억에 많이 남고요..또한 요즘 샷들이 워낙 좋아서 내공을 전수받고 싶은 심정이랍니다.....//남뜰님~~감사드립니다....ㅎㅎ
감사드립니다....문학에 자신이 없어 방향을 돌렸답니다....그래도 아직 해갈되지않은 그 무엇이 있기에 가끔씩 끄적이곤 한답니다.............
.....//도사님~~감사릉릉..따랑합니다......영원한 오빠..형님으로 남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