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사는 잘 웃자라는 다육이기도 하지만
내가 탱글한거 보고싶어서 물을 많이 주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많이 웃자랐다
지금도 풍성한 부케같아서 나쁘진 않다
멀칭한 마사를 털어내니 이렇게나 웃자라있다 ㄷㄷㄷ
식물이 웃자라면 보기에도 안좋지만 약해지는게 문제라
다시 소복하게 적심해서 심어주려 한다
!?!?!?!?!?!?!?
전부 댕강 자른다ㅎㅎㅎㅎ
충격적일 수도 있지만 다육이 적심은 이렇게 한다
새 흙을 채워주고 아랫잎장들을 떼어낸다
며칠 말려서 심는 게 안전하지만
멘도사는 워낙 뿌리를 잘 내리므로 그냥 심는다
자른 단면에 루톤 가루를 콕 찍고
핀셋으로 꽃꽂이하듯 꽂아 준다
가운데에 얼굴 큰 아이부터 심는다
가운데쪽 흙이 볼록해야 한다
완성!!!
빵빵한 고봉밥이 되었다
이렇게 일이주 물을 주지 않으면 뿌리가 잘 내린다
before
after
더 짱짱하고 귀여워졌다
이런 적심방식에 대해 우리동네 다육화원 사장님은
"모가지를 쳐서 내려앉힌다"고 말한다
다글다글 예뻐진 멘도사
또 웃자라면 또 적심하면 된다지만
이젠 물을 아껴서 딴딴하게 키워봐야겠다
와 틈없이 저렇게 빽빽히 넣은 거 넘 좋아
이쁘게 심었다
헐.....참쉽죠? 그 그림 아자씨 본 느낌이다.... 내가 멀 본거지 ㅋㅋㅋㅋㅋ
그냥 댕강 잘라서 푹푹 심기 ㅎㅎ
아 너무 빵빵하니 예쁘네
다육이는 역시 빵빵해야쥬!!
다육이는 진짜 신기한 식물이야 ㅋㅋㅋㅋㅋㅋ 더 짱짱하구 귀여워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선생님처럼 초고수느낌나게 키우고싶아요
아냐ㄷㄷ 다육이 고수님들 얼마나 대단한데 나는 진짜 개초보임
근데 궁금한게 루톤가루 많이 도움이 되나여?! 나도 하나 살까... 지금 모가지 잘라놓은 애들 잘린 단면이 말라가는거 보면서 매일 이래도 뿌리가 나오나?? 궁금해하고 있는데..
꼬들꼬들 말라야 뿌리가 잘나와! 근데 어차피 계속 다육이 키울거니까 루톤하나 있으면 적심할때마다 마음 든든해 6천원인가 하는데 평생 쓸 양임 ㅋㅋㅋ
그냥 놔둬도 뿌리 나오지만 그래도 루톤바르면 발근효과 확실함
하나 사둬야겠다!!!!! 일단 무슨 제품들 있나 찾아보고
이야 원래도 고봉밥이라 생각했는데 작업끝난거 보니 진짜 빽빽하니 좋다
웃자람ㅡ댕강ㅡ웃자람ㅡ댕강....무한 굴레에 빠짐 ㅎㅎㅎㅎ
저렇게 흙이 안 보일 정도로 빽빽하면 물은 어케 줘? 저면관수야?
저면해도 되지만 나는 스포이드로 사이사이 조금씩 들춰서 흙에 줘
사이사이 스포이드 찔러넣을 틈이 안 보여서 물어봤어. 역시 내 눈에는 안 보여도 고수 눈에는 틈이 있는 것인가..
스포이드 끝이 스파게티 정도로 가늘어서 잎 조금씩 들추면 충분히 됩니당 ㅎㅎ
어쩐지..갤러꺼보고 예뻐서 찾아봤는데 다들 웃자라있더라고ㅋㅋㅋ - dc App
내것도 신나게 웃자랐어 ㅋㅋ 그래두 댕강 잘라서 또심으면 됨 ㅋㅋㅋㅋ
다육이도 주인 잘 만나면 절케 이뻐지는구나 ㅎ - dc App
주인이 물을 너무 줘서 웃자랐었어 ㅎㅎ 앞으론 아주 이쁘게 키워볼게!!
이쁜데? 나도 모가지를 쳐볼까..?
너무귀여웡ㅋㅋㅋ
와.. 다육이 관심 없는데 선물 받아서 열심히 키우고 있거든 저렇게 해두니까 따글한게 너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