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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분갈이한 와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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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찍어본 모습.
살벌한 하얀팔에 너무나도 호야스러운 잎이 귀염뽀짝한 선인장이야
산야초 반 흑마사토 반 훈탄 한꼬집으로 상토 1도 없이 심었는데 원래 선인장 이렇게 심어도 되는거지?





사실 총채 연타로 멘탈이 좀 깨졌었어.
정들었던 벨벳싱고에 이어서 꽤나 멀리 있던 클라리 잎에서 발견되고 대가리 총맞은 기분이더라.

지퍼백에 이리응애랑 같이 감금중이야.
꺼내다가 어디 다른데로 또 튈까봐 꺼내보지도 못하고 몰래 위에서만 스토킹하는데 뽈뽈거리는 이리응애만 보이고 다른건 일단 보이진 않네

그래도 당분간은 안꺼낼라고.
다른데서 또 발견되면 그땐 진짜 다 갖다버릴거 같아서

뿌파 한두 새끼 정도는 공생할 각오가 되어있었는데 총채는 진짜 얼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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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아디안텀 피둥피둥 덩치키우면서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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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스키모가 얼음을 깨고 드디어 러너 두개를 뻗고 신엽 내기 시작했어. 정말 조카 새끼손톱보다 작은 잎인데도 영차영차 하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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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도착했던 털보네 호야들도 적응 마치고 신엽 내기 시작했어
우리집은 호야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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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도 성장세가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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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그랜드는 옆에 핑밍이보다 체고가 낮았었는데 훌쩍 자랐어. 너무 예쁜 베고야



나머지 46개가 다들 힘내서 열심히 뿌리 내리고 순화하고 신엽 내고 꽃피우고 키 늘리는데
총채 개체 2개 때문에 멘탈 털리지 말아야지 마음 먹게된 주말


싱고, 클라리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