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분갈이한 와룡목
오늘 낮에 찍어본 모습.
살벌한 하얀팔에 너무나도 호야스러운 잎이 귀염뽀짝한 선인장이야
산야초 반 흑마사토 반 훈탄 한꼬집으로 상토 1도 없이 심었는데 원래 선인장 이렇게 심어도 되는거지?
사실 총채 연타로 멘탈이 좀 깨졌었어.
정들었던 벨벳싱고에 이어서 꽤나 멀리 있던 클라리 잎에서 발견되고 대가리 총맞은 기분이더라.
지퍼백에 이리응애랑 같이 감금중이야.
꺼내다가 어디 다른데로 또 튈까봐 꺼내보지도 못하고 몰래 위에서만 스토킹하는데 뽈뽈거리는 이리응애만 보이고 다른건 일단 보이진 않네
그래도 당분간은 안꺼낼라고.
다른데서 또 발견되면 그땐 진짜 다 갖다버릴거 같아서
뿌파 한두 새끼 정도는 공생할 각오가 되어있었는데 총채는 진짜 얼척이 없었다
돼지 아디안텀 피둥피둥 덩치키우면서 잘 있어
슈퍼에스키모가 얼음을 깨고 드디어 러너 두개를 뻗고 신엽 내기 시작했어. 정말 조카 새끼손톱보다 작은 잎인데도 영차영차 하는게 보인다.
10월 6일 도착했던 털보네 호야들도 적응 마치고 신엽 내기 시작했어
우리집은 호야였나봐...
얘들도 성장세가 어마어마해
베이비그랜드는 옆에 핑밍이보다 체고가 낮았었는데 훌쩍 자랐어. 너무 예쁜 베고야
나머지 46개가 다들 힘내서 열심히 뿌리 내리고 순화하고 신엽 내고 꽃피우고 키 늘리는데
총채 개체 2개 때문에 멘탈 털리지 말아야지 마음 먹게된 주말
싱고, 클라리 힘내라
겨우 총채 따위에 멘탈 바사삭이라니....그러지 마.... 가끔......녹아드는 뿌리가 더 멘탈을 아프게 하는데..... 호야 영업 오늘도 이상 무....ㅋㅋㅋ
현타 오지게 오드라ㅋㅋㅋ 정들고 자시고 쟤들 완결 안나면 두개 처분할라고ㅋ
오 와룡목 멋있다! 아프리카 괴근같이생김! 북향댁은 호야단이 될운명 이었나봐ㅋㅋ 총채는...힘내자..!!박멸가즈아!!!
와룡목...단돈 5천원.. 저렴한 간지...영업하는거 맞아..ㅋㅋㅋ 총채 개호로새끼 꼭 이기고 돌아올게
뭐야 오천원이라니..혹하자나ㅋㅋㅋㅋ
와 쟤가 5000원?? 포쓰는 5만원도 넘어보이는군! - dc App
진짜 눈앞에 있는데도 비싸보여 진짜 가성비 짱이다
와룡목이란 애는 첨보는데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떨구면 집사가 죽겠어ㅎㄷㄷ 신엽낸 애들 다 귀여워서 환장하겠네 울집 털보호야들은 아직 적응중인가봐
떨구면 ㄹㅇ 도트무늬 인간됨ㅋㅋ호야들 너무 잘큰다 뭐라도 잘큰다는건 겁나 행복한 일이여
그 와중에도 식쇼는 계속되는거지 끄덕 요새 날추워지며 환기가 어려워선지 뿌파응애총채 파티인거 같더라. 46개를 위한 방어전 잘치러!
지켜낸다 이겨낸다 족친다 화이팅ㅋㅋ
너모 잘키우는거야.. 아디안텀 어캐 키워 풍성하다
유약분에 상토 거의 없게(20프로 될까말까) 바크 와글와글 식재해서 하루한번 관수하고 하이드로볼접시에 저면해놔...거의 물에 담궈키우는 수준ㅋㅋ
ㅇ ㅏ………… ㅋㅌㅋㅋㅋㅋㅋㅋ상시저면 화분에서 키워도 되나?
그렇게 키우는 갤러들도 있어. 어떤 고사리대가 갤러는 아예 물에 하이드로볼같은거 없이 담궈놨드라ㄷㄷㄷ 대신 과습 안오게 통기성 좋은 배합으로.
고사리 킬러라.. ㅋㅋㅋㅋㅋ 블루스타펀이랑 아비스는 순둥순둥하니 잘크는데 아디안텀은 초록별 보낼까봐 쉽게 못들이겟삼 ㅋㅋㅋ 저면관수 화분에 한번 키워볼까 싶네
와룡목 멋지게 생겨서 이포리는 귀여워 ㅋㅋㅋ 클라리 총채글 보고 안그래도 에고...했는데 혹시 걔네가 끝장을 못보면 식물 어차피 내다버릴 각오했으니 먹는애들 아니니까 마스크쓰고 에프킬라로 조져버려..ㅋㅋㅋ
일단 이리응애 얘네들이 생각보다 뽈뽈거리고 잘다니고 있고 아직 성충은 못보고 유충만 발견했던거라 일주일 이렇게 격리하고 세탁실가서 열어보게. 나 사실 아빠 몰래 농약도 칠까 생각해봤었는데 나중에 아시면 후폭풍 감당 못할거 같아서 포기했어. 세탁실에서 님오일 하루 에프킬라 하루 이렇게 피클 만들어도 안되면 버.리.겠.다 (단호)
크 멋있는 애 왔네 베이비그랜드? 붉은색 식물들 멋있다
베이비그랜드 짱 멋져. 그리고 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