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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국산 수제화분 종종사는데

보면 B급 제품도 정품가격에 파는 업자들이 정말 많더라.

그러면서, 변명이

손으로 만드는 수제화분이라 그래요~
일일히 손으로 직접 만드니까 가마에서 구울때나,
만들면서 생기는 터짐 같은건 수제만의 멋스러움이에요.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이러고 넘기던데.

이게 맞음?

얼마전 식갤에서.
어떤 도자기 화분 장인이 B급은 모두 깨버리지, 시중에 유통되거나.
돈받고 파는것을 극구 반대한다고해서
나눔이라도 한다는 글을 봤거든.

만약 프로 의식이 있는 예술가라면
본인 작품 중 B급이 시중에 풀리는걸 극도로 싫어하겠구나...느껴지더라고.

왜?
좀더 싼 가격을 받고 풀던, 나눔으로 풀던.
B급은 B급인데.
일반인들은 그걸 분간할 방법이 사실 애매하고.

그러다보면 분명. 인간 본성 상, 장사치 마인드로 B급을 원 가격 받고 파는 사람들이
많아 지겠지. 엄청난 이윤을 주니까.
(마치 선심써서 할인해서 주는것마냥 팔아도 엄청난 이득.)

그런다보면. 이름걸고 내는 수제화분이나 도자기 등에
B급 작품이 마치 그이름의 원래 품질인거마냥, 저하된 평가를 인식속에서 지울수가 없게 되는거야.
다같이 인식이나 이미지가 죽어가는 브랜드가 되는거지.

그걸 아는 현명한 생산자(장인, 예술가, 직업의식 가진 수제화분 제작자) 라면
B급 제품들을 함부로 풀지 못하지.

요근래
연속적으로 정품가격주고 샀는데
B급 수제화분들을 받아들고나니,
판매자들이 참... ㅋㅋㅋㅋㄱㅅㄲ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디선가 멍청한 생산자들도 B급 땡처리 한다고.
그냥 나눔값으로 판매상들한테
줘버려서 결국은 브랜드 이미지 개박살 내는데 일조하는거라고
보임.

B급은 B급이라고
C급은 C급이라고 정직하게 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