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너무 신나서 식쇼를 많이 한게 후회됨..


결국 남는 식물만 남음

무늬종이 확실히 질리지않고 매번 신엽마다 신선한듯

진짜 다양하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키워본 결과

그냥 크게 속 안썩이고 쑥쑥 잘자라주는 식물들은 결국 남음

계속 비실거리고 성장도 느리고 계속 방제해주는데도 해충생기면 정떨어지고 속만 썩음

그냥 뭐랄까 짐덩이를 데리고 사는거같음. 나중엔 물도 주기도 귀찮고 맨날 아프기만하고 근데 뭐가 문젠지도 모를때는 걍 버릴까 생각들고 스트레스 받음

살짝 이때 부모님의 대단함을 살짝 느꼈음 날 어떻게 데리고 사셨지.. 흠..ㅠㅠ

뿌파-응애-총채 순으로 겪어봤는데 총채 생길때가 진짜 멘탈 나갔음 얘는 걍 악마중 악마임

뿌파<<응애<<<<총채 이정도 난이도느낌

식물들 질리기 시작함 + 비실비실 + 해충

딱 이때가 식태기 올때인데 이때가 식물 죽이기 딱 좋을때임..
물도 자주 안주게 되고 걍 식물에 대한 애정 관심 자체가 사라져서

솔직히 이때는 걍 식물들 저면관수만 대충해주면서 죽이지만 않으면 될듯..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무늬토란 들이고서 식태기 좀 극복됨.

이렇게 예쁘고 속도 안썩이는 식물하나 생기니깐 다시 식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 식갤도 도움이 많이됨

나중엔 식물커팅해서 삽수도 많이 나오고 자구 번식한것도 너무 많이 나오는데 처치 곤란 상태가 올때가 있음

그렇다고 삽수 하나에 뭐 2만원 3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2천원 3천원에도 잘 안팔리는 애들이면 진짜 그냥 버리게됨

나눔도 싫은게 계속 나만 신경써야하고 스트레스 받는거니깐
지인들 아니면 애매한듯..

그렇다고 식갤에 나눔하기엔 택배비가 더 비쌀듯

요즘엔 1년동안 우람해진 식물들 보는맛이 조금 있음

데려올땐 완전 애기유묘 였는데 지금은

비싼 10만원 이상 고가종은 안사봤지만 알보같은건 살만할거같음 좀더 싸지면 알보는 구입해볼 예정

그냥 무늬종+몬스테라 = 무적 인듯

몬스테라종은 왜 해충이 잘 안생기는지 좀 신기함

다른 식물들엔 다 해충 생기고 그랬는데 바로 옆에있는 무늬몬스테라엔 해충 하나도 없는게 신기했슴

그리고 식갤 1년동안 보면서 느낀게 그때마다 유행같은게 계속 주기별로 바뀜

이때 영업 잘 안당하게 조심하는게 좋음

~~ 단들은 갑자기 콰과과광 나타나고 슥 하고 사라지는데
이때 헉 하고 사버리면 나중에 후회함 ㅋㅋㅋ

좀 천천히 살껄 하는 후회가 살짝 있긴함
천천히 안사더라도 한개만 샀어야 했는데 한번 빠지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종류별로 다 사버린게 아쉬움ㅠ



결론 : 식물들 충동구매 했던게 후회된다